♣♡ 부부라는 이름으로 ♡♣ 서로 다른 환경에서 나고 자란 두 사람이 가정 이라는 울타리 아래 하나가 되어 살게 됩니다. 부부라는 하나의 이름으로... 가정 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우리는 가끔은 아웅다웅 다투기도 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미치도록 사랑했기에 너 아님 안 된다는 생각으로 결혼을 하게 된 부부도 있을 것이고, 아님 어쩔 수 없는 의무감에 하나의 책임 의식에 가정을 일구어 살아가는 부부도 있을 겁니다. "부부란" 가장 가까운 듯해도 어찌 보면, 가장 어려운 존재이기도 하지요. 한 평생을 같이 하기로 많은 사람들 앞에 서약을 했고, 그 많은 증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우리는 하나의 가정을 지켜가고 있는 지도 모릅니다. 항상 처음 마음 같지 않은 것이 일상의 일들 이라면 부부간에 사랑도 시간이 흐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