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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행복

♣♡ 하루의 행복 ♡♣ 이른 새벽 눈을 뜨면 나에게 주어진 하루가 있음을 감사하렵니다.밥과 몇 가지 반찬 .... 풍성한 식탁은 아니어도 오늘 내가 허기를 달랠 수 있는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음을 감사하렵니다. 누군가 나에게 경우가 맞지 않게 행동 할지라도 그 사람으로 인하여 나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음을 감사하렵니다. 태양의 따스한 손길을 감사하고, 바람의 싱그러운 속삭임을 감사하고 나의 마음을 풀어 한 편의 시를 쓸 수 있음을 또한 감사하렵니다. 오늘 하루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 가야겠습니다. 이토록 아름다운 세상에 태어 났음을 커다란 축복으로 여기고 가느다란 별빛 하나. 소소한 빗방을 하나에서도 눈물겨운 감동과 환희를 느낄 수 있는 맑은 영혼의 내가 되어야 겠습니다. 인생을 살아가는데 가장 중..

마음에서 피어나는 꽃

♣♡ 마음에서 피어나는꽃 ♡♣ 돌이켜보면 행복의 조건은 여기저기 무수히 놓여 있다. 먹고 사는 일상적인 일에 매달려 정신을 빼앗기고 지내느라고 참된 자기의 모습을 까맣게 잊어버렸다 우리가 이 풍진 세상을 무엇 때문에 사는지 어떻게 사는 것이 내 몫의 삶인지를 망각한 채 하루하루를 덧없이 흘려 보내버린... 내가 행복해지고 싶다면 이것저것 챙기면서 거두어들이는 일을 우선 멈추어야 한다. 지금 차지하고 있는 것과 지닌 것만으로도 얼마든지 행복해 질 수 있다 행복은 밖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우리 마음에서 꽃처럼 피어난다. 내가 행복해지려면 먼저 내 이웃을 행복하게 해 줘야 한다. 이웃과 나는 한 생명의 뿌리에서 나누어진 가지이기 때문에 이웃 행복이 곧 내 행복으로 이어진다 소원했던 친구에게 이 가을 날 편지를..

지나고 보면 모두가 그리움

♣♡ 지내고 보면 모두가 그리움 ♡♣ 그때는 뼈를 녹일 것 같은 아픔이나 슬픔이였을 지라도 지나고 보면 그것마저도 가끔은 그리워질 때가 있습니다 어떻게 견디고 살았던가 싶을 만치 힘들고 어려웠던 일도 지금 조용히 눈을 감고 그때를 추억하다 보면 더욱 생생하고 애틋한 그리움으로 가슴에 남아있는것을 보면 더욱 그렇습니다 어찌 생각해보면 이시간이 세상이 무너지는 듯한 절망과 고통스러운 삶의 질곡에 서있다 할지라도 결코 이겨내지 못한 일은 없다는 뜻이 아닐런지요? 가진것의 조금을 잃었을 뿐인데 자신의 전부를 잃었다고 절망하는것은 남이 가지지 못한것을 보지 못함이요 남이 가진것을 조금 덜 가짐에서 오는 욕심이며 비워야할 것을 비우지 못한 허욕 때문이며 포기와 버림에 익숙하지 못해서 일수도 있습니다 생사를 넘나드는..

서로를 격려하는 삶으로 살아가자

♣♡ 서로를 격려하는 삶을 살아가자 ♡♣ 인생이란 나그네가 걷는 마음의 여행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그 길에서 잠시 머무는 것뿐입니다. 보이지 않는 것을 지향하며 굳건히 걸어가야 합니다. 우리의 여행은 어둠이 아닌 밝은 여행이 되어야 합니다. 들을 귀가 없는 사람에게는 어떤 말을 해도 반발할 뿐입니다. 남모르게 그분을 위하여 기도하십시오. 그러는 사이에 서로의 마음이 통하게 되어 상대방의 마음이 부드럽게 변하게 될 것입니다. 사람들의 비판에 동요하는 사람은 완성의 길에서 멀리 있는 사람입니다. 서로 맞지 않은 사람과 일치할 수 있는 방법은 내가 먼저 마음을 바꾸는 일입니다. 사람의 마음속에 있는 생각은 누구도 알 수 없습니다. 자신의 내면을 바르게 하려고 애쓰지 않는다면 사람들과 진정한 일치..

하루를 사는 일

♣♡ 하루를 사는 일 ♡♣ 순간을 사는 일이 하루를 만들고 하루를 사는일이 한 생을 이룹니다. 하루를 사는 일을 마지막처럼 정성을 다하고 하루를 사는일을 평생을 사는 일처름 길게 멀리 볼 일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젊은 날의 시간을 의미없이 낭비하고 뒤늦게 지난 시간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다르게 한 번 살아 볼텐데 하며 후회하고 아쉬워합니다. 한번 지나가면 다시 살아볼 수 없는 시간 순간의 시간을 뜨겁게 사랑하며 살아야 합니다. 하루를 사랑으로 사는 일이란 너그러워지고 칭찬하고 겸손하고 진지해지는 것을 의미 합니다. 하루를 사랑으로 끝내는 일은 반성하고 감사한 마음을 갖는 것을 뜻합니다. -안만식의 기다림이 있어 삶이 아름답습니다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