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모음/좋은글 872

부부라는 이름으로

♣♡ 부부라는 이름으로 ♡♣ 서로 다른 환경에서 나고 자란 두 사람이 가정 이라는 울타리 아래 하나가 되어 살게 됩니다. 부부라는 하나의 이름으로... 가정 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우리는 가끔은 아웅다웅 다투기도 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미치도록 사랑했기에 너 아님 안 된다는 생각으로 결혼을 하게 된 부부도 있을 것이고, 아님 어쩔 수 없는 의무감에 하나의 책임 의식에 가정을 일구어 살아가는 부부도 있을 겁니다. "부부란" 가장 가까운 듯해도 어찌 보면, 가장 어려운 존재이기도 하지요. 한 평생을 같이 하기로 많은 사람들 앞에 서약을 했고, 그 많은 증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우리는 하나의 가정을 지켜가고 있는 지도 모릅니다. 항상 처음 마음 같지 않은 것이 일상의 일들 이라면 부부간에 사랑도 시간이 흐르다..

화나고 힘들 때 이렇게 해보세요

♣♡ 화나고 힘들 때 이렇게 해보세요 ♡♣ 1, "참자!" - 그렇게 생각하라. 감정 관리는 최초의 단계에서 성패가 좌우된다. "욱"하고 치밀어 오르는 화는 일단 참아야 한다. 2, "원래 그런 거"- 라고 생각하라. 예를 들어 고객이 속을 상하게 할 때는 고객이란 "원래 그런 거"라고 생각하라. 3, "웃긴다" - 고 생각하라. 세상은 생각할수록 희극적 요소가 많다. 괴로울 때는 심각하게 생각할 수록 고뇌의 수렁에 더욱 깊이 빠져 들어간다. 웃긴다고 생각하며 문제를 단순화 시켜보라 4 "좋다. 까짓 것" - 이라고 생각하라. 어려움에 봉착했을 때는 "좋다. 까짓 것" 이라고 통 크게 생각하라. 크게 마음 먹으려 들면 바다보다 더 커질 수 있는 게 사람의 마음이다. 5, "그럴 만한 사정이 있겠지" - ..

우리곁에 숨어있는 행복

♣♡ 우리곁에 숨어있는 행복 ♡♣ 세상은 우리에게 결코 슬픔만을 가르쳐 주지 않았는데 우리는 왜 유독 슬픔과 더 친하며 슬픔만을 더 잘느끼는걸까? 기쁨을 채 모르면서 슬픔을 다 알아 버린듯 한 못난 인간의 습성 우리는 분명 슬픔만을 배우지 않았습니다 단지 우리는 행복을 충분히 즐길줄 모른다는 겁니다 아침이면 어김없이 창가로 스며드는 햇살에서 온 들판을 메우고 있는 이름모를 한송이 들꽃에서 길가에서 우연히 만난 아이의 미소에서 이른 새벽 비에 씻겨 내려간 도시의 모습에서 추운 겨울날 사랑하는 사람의 언손을 부여 잡은 따스함에서 충실하게 하루를 보낸 후 몸을 뉘우는 잠자리에서 지친 어께로 걸어오다 집앞 우체통에서 발견한 친구의 편지한장에서 우리는 은은한 행복을 발견 합니다 결국 행복은 소리내어 뽐내지 않을뿐..

정성을 다하는 삶의 모습

정성을 다하는 삶의 모습 나이드는 것에 감사 할 수 있으므로 나의 삶을 기쁨으로 엮게하소서 뒤를 돌아보면서 덧없음의 눈물만 흘리거나 남을 원망 하면서 삶에 대한 허무감에 젖지 않고, 지금의 나를 있게한 성스러운 존재와 옆에 있는 마음의 지기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일구면서 미소를 지을 수 있으므로 정말로 기쁜 웃음을 갖게 하소서. 정직하게 나의 삶을 돌아보면 부끄럼 없이는 떠올리지 못하는 일들이 많고 후회스러운 일들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그런 과거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삶에 자족하게하시고 나의 미래를 설레임으로 맞을 수 있게 하소서 완벽함을 추구하여 빈틈없는 삶보다는 조금 부족하여도 넉넉함으로 삶의 향기를 갖게하소서 어차피 인간은 완벽 할 수 없는 존재이기에 서로의 모자람을 채워 어울러 사는 삶을 배우..

내 삶에 휴식을 주는 이야기

♣♡ 내 삶에 휴식을 주는 이야기 ♡♣ 사랑은 자신에게 무엇이 남아서 주는 것이 아니라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나누는 마음에서 생겨 납니다. 진정한 사랑은 상대편으로부터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았던 영혼의 순수함에서 시작됩니다. 가진 것이 많을수록 오히려 주는 것에 더욱 인색한 세상입니다. 하나를 가지면 다른 하나를 더 가지고 싶고 그 하나를 더 가지면 또 다른 하나를 더 가지고 싶은 사람의 헛된 욕망 고장난 세상을 치료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사랑뿐이라고 나는 굳게 믿습니다. 우리 시대를 못 믿게 될수록, 인간이 일그러지고 메말랐다는 생각이 들수록, 나는 그러한 비극을 극복하는데 그만큼 더 사랑의 마력을 믿는다는 헤르만 헤세의 말을 하나의 신앙처럼 믿고 있습니다. 세상에는 아직 사랑이 살아 숨쉬고 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