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모음/좋은글 872

서로기대어 도움 주며 살아요

♣♡ 서로 기대어 도움 주며 살아요 ♡♣ 씨앗은 흙을 만나야 싹이 트고, 고기는 물을 만나야 숨을 쉬고, 사람은 사람다운 사람을 만나야 행복하고 맹수들은 산이 깊어야하고, 지렁이는 흙이 있어야 살고, 또한 나무는 썩은 흙이 있어야 뿌리를 깊이 내릴 수 있고, 아렇듯 만남이 인연의 끈이 됩니다. 우리 서로 서로 기대어 도움 주며 살아요. 니것 내것 따지지 말고, 받는 즐거움을 주는 이가 있어야 하니 먼저 줘 보래요. 받을 사람은 받고 주는 사람은 주는 것이 인생이지요. 주고 받을 이가 옆에 있음이 행복이고요. 아무리 좋은 말도 3일이요. 나쁜 말도 3일 이려니. 3초만 생각해 봐도 좋은건지 나쁜건지 사람들은 다 안답니다. 우리 서로 3초만 더 생각해 보면 사람이 그리워지고 사랑하게 되겠지요. 나이가 들어감..

행복과 기쁨

♣♡ 행복과 기쁨 ♡♣ 삶이란 참으로 복잡하고 아슬아슬 합니다. 걱정이 없는 날이 없고 부족함을 느끼지않는 날이 없으니까요. 어느 것 하나 결정하거나 결정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내일을 알 수 없어 늘 흔들리기 때문이지요. 말로는 쉽게 "행복하다","기쁘다" 고 하지만, 누구에게나 힘든 일은 있기 마련입니다. 얼마만큼 행복하고 어느 정도 기쁘게 살아가고 있는지 알 수는 없지만,그저 모두들 바쁩니다. 나이 들고 건강을 잃으면 "아 이게 아닌데..하는 생각을 하게 될 터인데 왜 그렇게 열심히 어디를 향해 무엇 때문에 바쁘게 가는 건지 모를 일입니다. 결국 인생은 내가 나를 찾아 갈 뿐인데 말입니다. 고통, 갈등,불안등은 모두 나를 찾기까지의 과정에서 만나는 것들입니다. 나를 만나기 위해서 이렇게 힘든 것입..

하루의 행복

♣♡ 하루의 행복 ♡♣ 이른 새벽 눈을 뜨면 나에게 주어진 하루가 있음을 감사하렵니다.밥과 몇 가지 반찬 .... 풍성한 식탁은 아니어도 오늘 내가 허기를 달랠 수 있는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음을 감사하렵니다. 누군가 나에게 경우가 맞지 않게 행동 할지라도 그 사람으로 인하여 나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음을 감사하렵니다. 태양의 따스한 손길을 감사하고, 바람의 싱그러운 속삭임을 감사하고 나의 마음을 풀어 한 편의 시를 쓸 수 있음을 또한 감사하렵니다. 오늘 하루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 가야겠습니다. 이토록 아름다운 세상에 태어 났음을 커다란 축복으로 여기고 가느다란 별빛 하나. 소소한 빗방을 하나에서도 눈물겨운 감동과 환희를 느낄 수 있는 맑은 영혼의 내가 되어야 겠습니다. 인생을 살아가는데 가장 중..

마음에서 피어나는 꽃

♣♡ 마음에서 피어나는꽃 ♡♣ 돌이켜보면 행복의 조건은 여기저기 무수히 놓여 있다. 먹고 사는 일상적인 일에 매달려 정신을 빼앗기고 지내느라고 참된 자기의 모습을 까맣게 잊어버렸다 우리가 이 풍진 세상을 무엇 때문에 사는지 어떻게 사는 것이 내 몫의 삶인지를 망각한 채 하루하루를 덧없이 흘려 보내버린... 내가 행복해지고 싶다면 이것저것 챙기면서 거두어들이는 일을 우선 멈추어야 한다. 지금 차지하고 있는 것과 지닌 것만으로도 얼마든지 행복해 질 수 있다 행복은 밖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우리 마음에서 꽃처럼 피어난다. 내가 행복해지려면 먼저 내 이웃을 행복하게 해 줘야 한다. 이웃과 나는 한 생명의 뿌리에서 나누어진 가지이기 때문에 이웃 행복이 곧 내 행복으로 이어진다 소원했던 친구에게 이 가을 날 편지를..

지나고 보면 모두가 그리움

♣♡ 지내고 보면 모두가 그리움 ♡♣ 그때는 뼈를 녹일 것 같은 아픔이나 슬픔이였을 지라도 지나고 보면 그것마저도 가끔은 그리워질 때가 있습니다 어떻게 견디고 살았던가 싶을 만치 힘들고 어려웠던 일도 지금 조용히 눈을 감고 그때를 추억하다 보면 더욱 생생하고 애틋한 그리움으로 가슴에 남아있는것을 보면 더욱 그렇습니다 어찌 생각해보면 이시간이 세상이 무너지는 듯한 절망과 고통스러운 삶의 질곡에 서있다 할지라도 결코 이겨내지 못한 일은 없다는 뜻이 아닐런지요? 가진것의 조금을 잃었을 뿐인데 자신의 전부를 잃었다고 절망하는것은 남이 가지지 못한것을 보지 못함이요 남이 가진것을 조금 덜 가짐에서 오는 욕심이며 비워야할 것을 비우지 못한 허욕 때문이며 포기와 버림에 익숙하지 못해서 일수도 있습니다 생사를 넘나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