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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 내사랑

청산(푸른 산) 2011. 8. 28. 17:39
★청산인

    보고싶은 내사랑 그리움도 죄가 되나요 보고픔도 죄가 되나요 나 그대를 눈 감으면 어리는 당신의 얼굴 그대를 알고부터 내 마음을 온통 빼앗아 가버린 당신 그래서 당신이 너무 밉습니다 하루 종일 내 안에서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는 당신은 누구시길래 온 밤을 그리움으로 하얗게 새워야 합니까? 그대는 아시죠 당신은 벌써 내 안에서 한 그루의 나무가 되어 뿌리를 내리고 둥지를 틀었습니다 보고싶은 내 사랑 당신이 내게 주신 아름다운 사랑이 곱게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을 것입니다. 옮겨온글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 청 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