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란꽃
-꽃모습이 새우란과 비슷하고 자색으로 꽃이 핀다고 하여
자란(紫 蘭)이라고 부른다.
자란 꽃은 난초과 식물이며 여러해살이 풀로서 양지에서
잘 자라며 지역에 따라 5 ~6월에 꽃이 피고 자생지는
남 서해안 지역으로 해남,완도,진도, 고흥,제주도등이며
남해나 여수등지에도 일부 자생하고 있는 토종 식물
이나 일반가정에도 관상용으로 많이 키우고 있음.
- 꽃이름은 조선시대 대표적인 기녀 자란이란 예명을 가진
옥소선 기생은 사랑하는 낭군을 과거에 급제를 시켜서 천민
에서 평민이 되었다는 유래도 있어 자란꽃 이름은 예쁜 꽃
이름이기도 하다.
- 꽃말 : 서로 잊지 않는다 라고 하는데 자란꽃을 보고나면
그 아름다움에 쉬이 잊지 못한다고 한다.
- 자란은 줄기는 단축되어 둥근 알 뿌리로 되고 5~6개의 잎이
서로 감싸 줄기처럼 되었다.야생에는 5~6월에 꽃이 피지만
비닐하우스나 실내에서 가꾸는 자란은 3월에 꽃을 피우고
꽃은 잎사이에 꽃대가 약50cm 정도 자란다음 층상으로
6~7개의 꽃이 달리고 홍자색을 띤다.
- 자란은 관상용 뿐만 아니라 한약재로도 사용된다고 한다.
생약명은 백급이다 효능은 수렴지혈 ,위점막보호, 향균,
황산화, 항종양 등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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