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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한잔의 명상

청산(푸른 산) 2018. 1. 13.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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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 한잔의 명상 ♡♣ 
당신은 그림자이고 싶어 했습니다.
왜냐고 묻는 나에게 당신은 나무처럼 
자신이 그림자를 만들어 지치고 가슴 아픈 사람들이 
쉬어 갈수 있으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당신이 아는 사람들이 힘이 들때면
당신의 그늘아래서 편안히 쉬었다 가면 
좋겠다 하셨습니다.
당신의 그 말 한만디가 눈 부시게 아름답습니다.
당신이 그런 말을 저에게 했을 때 
저는 이렇게 기도 드렸습니다.
당신이 그림자를 만들고 그 그늘에서 
당신이 아는 모든 사람들이 쉬어 갈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저는 당신의 보이지 않는 그림자가 될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신이 다른 사람을 위해 팔을 드리워 
그림자를 만들고 있을때 느껴지지는 않지만
그 그림자를 만들어 주는 빛이 되어 달라고 기도 드렸습니다.
모든 사람이 쉬었다 갈 수 있도록
행여나 그 그늘이 사라지지 않도록
조용히 비추어 주고 있는 보이지 않는 그림자가 되기를 
     -  좋은 사람 좋은 생각중에서 -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청  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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