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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을 소중히 여길줄 아는 사람

청산(푸른 산) 2016. 6. 22. 20:24
 
♣♡ 침묵을 소중히 여길줄 아는 사람 ♡♣ 

침묵을 소중히 여길줄 아는 사람에게 신뢰가 간다
초면이던 구면이던 말이 많은 사람한테는 신뢰가 가지 않는다
생각을 전부 말 해버리면 말의 의미가 무게가 여물지 않는다
무게가 없는 언어는 상대방에게 메아리가 없다
우리들은 말을 안 해서 후회보다
말을 해버렸기 때문에 더 많은 후회가 생긴다 
모든 것은 지나간다 .남의 허물을 보지 말라
남이 했든 말았든 상관하지 말라
다만 내 자신이 저지른 허물과 게으름 만을 보라
비난 받을 사람을 칭찬하고 칭찬해야 할 사람을 비난하는 사람
그는 입으로 죄를 짓고 그 죄 때문에 즐거움을 누리지 못한다 
어리석은 자는,자신의 말 만을 끝도없이 늘어 놓으면서
스스로를 선전하고 과시하며 상대방을 설득하려 든다
그래서 지혜로운 자는 자신의 말 보다 남의 말에 귀 
기울이면서 무엇이 옳고 그런가를 생각하며 판단한다
착한 벗을 만나지 못 했거든 차라리 홀로 가라 
사람들은 하나같이 얻는 것을 좋아하고 잃는 것을 싫어한다
그러나 전 생애의 과정을 통해 어떤 것이 참으로 얻는 것이고
잃는 것인지 내다볼 수 있어야 한다
때로는 잃지 않고는 얻을 수가 없다 
눈으로 보는 것에 탐내지 말라. 속된 이야기에서 귀를 멀리 하라
사람들이 집착하는 것은 마침내 근심이 된다
집착할 것이 없는 사람은 근심 할 것 도 없다
날 때부터 천한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니다
날 때부터 귀한 사람이 되는 것도 아니다
오로지 그 행위로 말미암아 천한 사람도 되고 귀한 사람도 되는 것이다
사람은 그 누구를 막론하고 자기분수에 맞는 삶을 이루어야 한다
자기분수도 모르고 남의 영역을 침해 하면서 욕심을 부린다면
자신도 해치고 이웃에게도 피해를 입히기 마련이다 
이 세상에서 고정불변한 채 영원히 지속되는것은 아무것도 없다
인간이란 고독한 존재 남과 비교하지 않고 자기 자신의 삶에 
충실 할 때 그런 자신과 함께 순수하게 존재할 수가 있다
사람마다 자기 그릇이 있고 몫이 있다
그 그릇에 그 몫을 채우는 것으로 만족 해야한다 
그리고 자신을 안으로 살펴야 한다
지금 나 답게 살고 있는가 스스로 점검 해야한다
누가 내 삶을 만들어 주는가 내가 내 삶을 만들어 갈 뿐이다
저 마다 자기 그림자를 거느리고
홀로 지평선 위를 걸어가고 있지 않는가  
나그네 길에서 자기보다 뛰어나거나 비슷한 사람을 
만나지 못 했거든 차라리 혼자서 갈 것이지 
어리석은 자와 길벗이 되지 말라 
멈춤과 고정됨은 곧 죽음을 뜻한다
살아 있고자 한다면 움직임과 흐름을 거부하지 말고 받아 들여라
변화와 움직임을 통해서 새롭고 신선한 삶을 이룰 수 있다
사람의 마음 바탕은 선도 아니고 악도 아니다
선과 악은 인연에 따라 일어날 뿐이다
선한 인연을 만나면 선해지고 악한 인연을 만나면 마음이 악해진다
안개속에 있으면 자신도 모르게 옷이 젖듯이... 
무학이라는 말이 있다
전혀 배움이 없거나 배우지 않았다는 뜻이 아니다
많이 배웠으면서 배운자취가 없음을 가리킴이다
지식과 인격이 단절될 때 그지식은 가짜요 위선이다 
     -  좋 은 글 중에서 -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청 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