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동경

1월 24일 4명 일본 동경을 가다.

도요타 자동차 전시장, 레인보우 브릿지를 보고 신주쿠로 이동해서 신도청 전망대에 올라

시내 구경을 했다.45층 전망싱을 50초만에 최상층으로 오른다 20년전에 세워진 건물이다.

1/25 일본 후지산으로 갔다.

내내 차창으로 일본 후지산의 눈쌓이 풍경을 보고 하꼬네로 이동하여 지표에서 끓는 유황가스에

삶은 검은 달걀을 맛있게 먹고 칼데라호 아시노호수 유람선을 타고는 온갖 사진을 폼잡고 찍었다.

과연 일본은 씻어놓은 듯 깔끔한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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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랜드와 닛꼬 국립공원 둘 중 선택하여 젊은이들은 대부분 디즈니랜드에 구경을 하도록 남겨두고

우리는 공원으로 향했다.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있는 막부시대를 연 도쿠가와 이에야쓰의 사당이자 일본의 유명한 신사인 동조궁을 관광

아기자기하면서도 섬세한 단청과 세심한 그림들, 그리고 그들의 풍습대로 신사를 정중히 모시는 이에야쓰 신사는 예쁘고 아름답고 멋지게 모셔두고 있었다.

천장에 그려진 용의 그림은 똑같은 용이 없다고 한다. 하나같이 다른 용들의 모습이 그들의 정성스런 그림과 기원으로 보인다.

그다음 3대 폭포 중의 하나인 우뚝솟은 주상절리의 암벽 위에 떨어지는 게곤폭포를 관광하고 디즈니랜드로 돌아와 한밤 중이지만 가상자리인 곳을 열차를 타고 구경 안되는 구경을 나름대로 두바퀴 돌았다.

친구와 함께 세 밤을 지내면서 은은한 정을 나누며 부담없이 개운한 여행을 하지 않았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