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따스한 온기를 전하는 사람들♡♣
*골목을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바라보고 행복해질 수 있기를
바라며 동네에 꽃을 심고 매일 물을 주는 사람,
*폐지를 주워 판 돈으로 가난한 학생에게 교복을 사주는 사람,
*문이 열린 단골 가게에 도둑이 들까 봐 밤새 지켜준 사람,
*아내가 떠난 후 단 하루도 거르지 않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산소를 찾아가는 사람,
*인연이 찾아오면 그 인연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 .....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는 사람들
사람 경계경보'가 가득한 세상에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그래도 참 좋은 사람이 정말 많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 책에 등장하는 참 좋은 사람들의 이야기는 모두 실화이며,
주인공의 이름 또한 거의 실제 이름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라고 말했지만,
현대인의 세태는 과연 그럴까 하는 의구심이 들 정도로
세상에서 가장 힘든 일이 인간관계인지도 모르겠다.
독감을 심하게 앓아본 사람은 알게 된다.
걱정하며 이마를 짚어주는 사람이 얼마나 고마운지를.
어떤 일에 실패해 본 사람은 알게 된다.
어깨를 툭툭 치며 괜찮다고 말해주는
사람이 얼마나 힘이 되는지를.
미워하던 사람을 용서해 본 사람은 알게 된다.
미움이 얼마나 상처인지를.
이처럼 우리는 위기의 순간에 사람을 찾는다.
절체절명의 순간, 인생의 험난한 고비에서
애타게 그 이름을 부른다.
어느 쓸쓸한 저녁에, 내리는 폭우 때운에 잠들기 힘든
외로운 밤에, 그리고 따스한 햇살과 함께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에도 우리는 그 사람을 머리에 떠올린다.
그 사람의 손을 잡고, 온기를 느끼고, 그 사람과 시선을
나누고 싶어 한다. 아무리 힘들고 고되어도 그 사람 때문에,
그 사람 덕분에 우리는 살아간다.
고통의 바다라는 망망대해에 던져져도 우리가 닿을 섬 하나,
그것은 바로 사람이다. 바람이 심하게 부는 세상을 걷다가
지친 심신을 기댈 언덕 또한 사람이다.
우리 모두를 살아가게 하는 힘,
우리를 앞으로 나아가게 만드는 힘도 결국은 사람이다.
그 사람은 참 좋은 사람이다.
- 옮 겨 온 글 -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청 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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