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모음/시,영상시

가을밤 사랑은 물들어 가고

청산(푸른 산) 2016. 1. 9. 14:29

가을밤 사랑은 물들어 가고/김득수  

빨갛게 물들어 가는 단풍잎 사이로 
달빛은 고요히 흐르고
한밤에 함께하는 찻잔과 데이트는
푸른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습니다.
달빛 창가에 사랑으로 물든 그대
애정 어린 미소로 다정히 다가오고
꿈결 같은 사랑의 숨결은
가을밤 사랑의 열기로 피어오릅니다.
쏟아지는 별빛에 사랑으로 설렌 밤
부픈 가슴을 포근히 껴안고
풋풋한 입맞춤에 달콤한 향기를 품어 
행복한 사랑의 하트를 그려갑니다.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청 산 -

'▣글 모음 > 시,영상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해의 기도  (0) 2016.01.12
귀천   (0) 2016.01.10
가을이 가기 전에 보고 싶어요  (0) 2016.01.07
파도 꽃은 피지만  (0) 2016.01.06
그날이 올 때 까지  (0) 2016.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