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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은 가고, 사람도 가지만

청산(푸른 산) 2015. 11. 22. 18:53
 
♣♡ 세월은 가고, 사람도 가지만 ♡♣ 

지금 이 순간도 시간은 흘러가고 있지요.
이 시간은 다시 오지 않습니다.
흘러가 버린 것들이니까요.
사람도 가 버리면 다시 오지 않지요.
그렇게 인연도 세월 따라 흘러갑니다.
한때 품었던 꿈도 흘러가 버립니다.
그렇게 우리가 만나는 시간과 사람은 
꿈은 흘러가 버리는 것이 분명하지요.
그 사람은 없고, 그 친구도 없고, 그 꿈도 없습니다.
그래서 인가요. 테레사 수녀는 인생을 이렇게 표현 했지요.
"인생이란 낯선 여인숙에서의 하룻밤이다."
아주 짧고 낯설게 가 버리는 세월 하지만 우리 마음에 
남아 있는 것들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내가 내줬던 마음 내가 받았던 온정 
내가 품었던 꿈의 기운 내가 애썼던 노력의 정신...
세월은 가고 사람도 가지만 그 마음은 남아 있는 것
바로 거기에 우리가 사는 의미가 존재합니다.
지금 이 순간 우리 발자국에는 어떤 마음이 
스며들고 있을까요.아아 이 좋은 시절이 흐르고 있네요.
               - 마음의 풍경 중에서 -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청  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