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참숯가마에서 하루

 옛날 동료들과 모임을 하고 있는데 오늘은 양산에 아주좋은시설을 갖춘 참숯가마가 있다해서

그곳에서 모임을 하기로 하고 회장 차로 09 시 40 수영에서 출발하여

양산 덕계 회장생가를 들러서 참숯가마에 도착했다. 

 

벌써 총무내외는 먼저 도착 하여 매표하고 기다리고 있었다.

옷을 갈아 입고 저온, 중온 ,고온 가마중에 우리는 고온에는 가지 않고 중온가마에서

5회이상 땀을 흘리고 밖에 나와 쉬면서 고구마도 구워 먹고 수박도 먹고

한담을 나누면서 하루를 보냈다.

 

이곳은 참숯을 사용한다는 몇안되는 좋은곳이라 한다.

이곳 시설을 자주 이용하는 사람들은 주 2회정도 방문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하며

 

돼지삼겹살은 큰삽 하나에 4 만원, 작은삽 하나는 28 천원이다.

큰삽은 3 인이 먹으면 적당하다고 한다

땀빼고 구내 식당에서 돼지 삼겹살에 소맥두어잔 비우는  반주의 재미도  있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