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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청산(푸른 산) 2015. 4. 24. 18:08
 
♣♡ 좋은 글 ♡♣ 

인간은 자기 몸이 자기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알고 보면 부여받은 것이지 자기 것이 아니다
죽으면 다 자연에게 돌려주는 것이다
그러니 내 것이 아니다. 임시로 발려 쓰는 것이다
인간은 마음이 몸을 지배한다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몸이 왔다 갔다 한다
병을 풀려면 마음을 풀어야 한다
우리의 모든 문제의 시작은 어설픈 자존심 때문에 생긴다
그 자존심만 내려놓게 된다면 우리는 다투지 않고
자신의 삶을 살아갈수가 있다
누구를 욕했는데 그사실을 모르는 그 사람이
나에게 따뜻한 말을 전한다. 엄청 미안하다 
복수는 이렇게 하는것이다. 사랑으로!
우리는 너는 틀렸고 나는 맞았다라는 자기 주장이 
강하기 때문에 대화가 되지 않는다. 결국 서로에게 
상처만 주기 때문에 되도록 논쟁은 하지 않아야 한다
삶은 소유물이 아니라 순간 순간의 있음이다
영원한 것이 어디 있는가 모두가 한때일 뿐 
그러나 그 한때를 최선을 다해 최대한으로 살 수 있어야 한다
삶은 놀라운 신비요 아름다움이다.
내 소망은 단순하게 사는 일이다
그리고, 평범하게 사는 일이다
느낌과 의지대로 자연스럽게 살고 싶다
그 누구도 내 삶을 대신해서 살아줄 수 없기 때문에
나는 나답게 살고 싶다
빈 마음 그것을 무심이라고 한다
빈 마음이 우리들의 본 마음이다
무엇인가 채워져 있으면 본 마음이 아니다
텅 비우고 있어야 거기 울림이 있다
울림이 있어야 삶이 신선하고 활기 있는 것이다
우리가 지금 이 순간 전 존재를 기울여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다면 이 다음에는 더욱 많은
이웃들을 사랑할 수 있다.
다음 순간은 지금 이순간에서 태어나기 때문이다
지금이 바로 그때이지 시절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버리고 비우는 일은 결코 소극적인 삶이 아니라
지혜로운 삶의 선택이다
버리고 비우지 않고는 새것이 들어설 수 없다
공간이나 여백은 그저 비어있는 것이 아니라
그 공간과 여백이 본질과 실상을 떠받쳐주고 있다.
            - 옮 겨 온 글 -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청  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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