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모음/시,영상시

그대 그리움 뿐

청산(푸른 산) 2015. 3. 7. 10:57

 그대 그리움 뿐 - 운성 김정래

새벽별의 반짝임처럼 
아름답게 피어난 우리 둘만의 사랑
그대가 주는 사랑의 그리움은 
내 가슴에서 일년 삼백육십오일 떠나지 않으니
오늘도 촉촉하게 젖은 그리움 하나가 
내 눈가를 적시옵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그대의 사랑
늘 내 안에서 떠나지 않고 천년의 강처럼 흐른다면
나 날마다 그대 꼭 품고
천년의 아름다운 사랑 같이 할텐데
그대 그리움이 너무나 크니
긴 시간을 어찌 참으며 견딜까 걱정부터 앞섭니다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청  산 - 
 
 

'▣글 모음 > 시,영상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함박눈만 펑펑 나리는 날엔   (0) 2015.03.09
삶을 살아가다 보면  (0) 2015.03.08
찻잔에 든 그리움  (0) 2015.03.03
또 기다리는 편지  (0) 2015.03.03
그대 눈동자가 그립지만  (0) 2015.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