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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번째의 지구 대멸종은 인간 때문이다

청산(푸른 산) 2015. 2. 28. 14:11
 
♣♡ 여섯 번째의 지구 대멸종은 인간 때문이다♡♣ 

제품이나 서비스를 파는 것이 아니라 나의 삶을 팔아야한다. 
이런 삶도 있다는 것을 고객에게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 
나다운 삶이 최고의 창조다. 나답게 살지 않으려면 탄생의 
이유가 없다. 나 자신에 대한 인식의 깊이, 사랑과 같은 본질에 
대한 추구, 남다른 엉뚱함의 시도가 나다운 길을 걷게 한다. 
나이가 들면서 베푸는 법도 배워야 한다. 
'공수래 공수거' 가 인생인 것이다.
운이 와도 모르는 사람이 있고, 운을 잡아 크게 활용하는 사람도 있다. 
이는 준비된 역량의 차이에서 비롯된다. 
즉 운의 크기를 좌우하는 셈이다. 
구글의 창업주 세르게이 브린도 구글의 가장 큰 성공 요인으로 
행운을 꼽았다. 물론 사전에 준비되어 있었기에 붙잡은 행운이다.
기회는 해변의 파도처럼 언젠가 다시 온다.기회를 한 번
놓쳤어도 포기하지 않고 준비해서 기다리다 보면 또 잡게 된다. 
바르셀로나에서 피카소는 크게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 
당시 그곳은 전통적인 화풍이 대접받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는 파리에서 기회를 잡았다. 그곳은 신식 화풍이 
우대받았으며 결국 그는 거장이 되었다.
세계 제일의 부자 빌 게이츠, 그가 성공하기까지는 엄청난 노력이 
있었다. 하지만 운도 좋았다. 미국에서 좋은 부모한테서 태어났고 
또 좋은 때에 창업을 했다. 
역량과 자질 모두 중요하다. 하나 때와 장소는 더 중요하다. 
만약 빌 게이츠가 한국에서 태어났다면, 아니 1970년대에 
미국에서 창업하지 않았다면 오늘날의 빌 게이츠는 없을 것이다.
자연 앞에 우리는 모두 아기일 뿐이다. 6,500만 년 전 
다섯 번째 대멸종 때, 지구의 생물 종 중 75%가 사라졌다. 
이제 여섯 번째에 직면해 있다 6,500만 년 전 운석의 충돌로 
공룡이 멸종했다고 한다. 운석 충돌, 기후 격변, 로봇 지배 등 
앞으로 닥쳐 올 난제들로 지구는 늘 위험하다.
한편, 기후변화의 아버지로 불리는 제임스 핸슨에 따르면 
온실가스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감축하지 않는 한 
지구의 미래는 없다고 한다. 
지구 온난화로 지구의 기온이 최고 6도 더 오를 전망이다. 
2억 5천만 년 전 기온이 6도 더 오르자 
지구 생물체 종의 95%가 사라졌었다.
우주와 자연을 공부할수록 우리 모두는 인간이 지구의 중심이 
아니라는 사실을 절감하게 된다. 
인간이란 생명체는 자연과 우주의 지극히 겸허한 일원일 뿐이다. 
인간이 도대체 무슨 권리로 작은 동식물을 마구잡이로 죽이고 
파헤치는가 말이다. 
지구라는 행성이 엄연한 주인인데, 잠시 세들어 살다가 사라지는 
인간이 왜 주인행세를 하려고 하는지. 인간은 최악의 살상자다.
                  - 옮 겨 온 글 -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청  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