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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청년

청산(푸른 산) 2015. 1. 7. 09:21

         
      ♣♡ 가난한 청년 ♡♣ 
      
      미국에 사는 제레미는 대학에 합격 했지만
      학비를 벌기위해 농장에서 일했습니다.
      형편이 어려운 제레미는 농장에서 일하는 동안에도 
      도시락을 싸갈 수 없어 점심시간만 되면 
      수돗물로 고픈 배를 채워야만 했습니다.
      어느 날,어김없이 수돗물로 배를 채우기 위해 수도가로
      향하는데 인부 감독의 큰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집사람은 내가 돼진 줄 아나 봐!
      도시락을 뭐 이렇게 많이 싼 거야
      누구 내 도시락 나눠 먹을 사람 없어?"
      제레미는 남는 도시락을 나눠먹는 것뿐이니,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는 생각에
      감독의 도시락을 나눠 먹겠다고 나섰습니다.
      그런데 다음날도 또 감독의 큰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아무래도 집사람은 나를 뚱뚱보로 만들 생각인 가봐
      뭐 이렇게 또 많이 싼 거야? 
      나랑 도시락 나눠 먹을 사람 없어?" 
      제레미는 또 아무 부담 없이 그 도시락을 먹었습니다.
      그렇게 한 달, 감독의 도시락을 나눠먹어 농장을 다니는 동안
      배고플 걱정은 하지 않았습니다.
      새 학기가 시작되어 농장을 그만두게 된 제레미는
      감독 내외분께 감사의 인사를 표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농장 안이 넓어 감독 내외분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경리 아가씨에게 
      감독 내외분께 대신 인사를 전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경리 아가씨가 말했습니다.
      "그 감독께서는 부인이 안 계세요. 
      몇 해 전에 돌아가셨어요."
                     -  좋 은 생각 중에서 -
      ..........................................................
      주변에 소외된 이웃을 돕는 것은 
      아무리 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그러나, 돕는 방법은 언제나 조심스러운 것이 사실입니다.
      말 한 마디, 부주의한 작은 행동으로 
      돕겠다는 순수한 마음과 반대로
      상대에게 상처를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2015년, 누군가를 돕겠다는 계획이 있으시다면,
      상대의 마음까지 헤아려주세요.
      고마움은 더 크게 전달 될 것입니다.    - 따뜻한 하루 메일 -
      * 오늘의 명언
      우리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사랑을 선택 할 수 있다.
      미소, 악수, 격려의 말, 친절한 인사, 도움의 손길....
      이 모든 것이 사랑을 향해 내딛는 작은 발걸음이다.   - 헨리 나우웬 -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청  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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