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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그리울 때가 더 아름답습니다

청산(푸른 산) 2014. 10. 13. 19:42
 
♣♡ 사랑은 그리울 때가 더 아름답습니다 ♡♣ 

사랑은 그리울 때가 더 아름답습니다.
그대와 함께 하지 못하는 아쉬움에 목마르던 날들, 
당신의 내음이 느껴질 때면 그리움에 아파했던 날들,
기다리는 시간마저도 그대 사랑할 수 있어 행복했고, 
눈시울 적시며 그리워하는 순간 마저도 행복했습니다.
사랑은 함께 하는 행복도 있겠지만, 
그리울 때가 더 아름답다는 걸 알았습니다.
그대 볼 수 없기에, 그대 만날 수 없기에, 
사랑은 그리울 때가 더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애절하게 보고플 때가 사랑은 더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사랑은 욕심이 아니라 배려가 포함되었을 때 비로서 
사랑의 그림이 완성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사랑한다면 그 사람을 내 틀에 두지말고 
그 사람 틀에 두고 나를 맞추어 보세요.
서로가 그렇게 서로를 보기 시작할 때 서로가 편안하고 
평온한 행복이 찾아 온답니다.
서로 틀린 환경,그런 사람을 서로의 틀에 맞추어 가려한다면, 
그 시작부터가 아픔의 사랑이 시작되는 것이 아닐까요?
사랑은 왜? 라는 의문사를 두는 게 아니라, 그래 라는 
긍정사를 두는 거래요.아시나요? 당신은 내 그런 마음을!!..
오늘도 난 마음속에 그리움을 저장한다
순간순간 떠오르는 기억들 속에 인생 다 살아버린 사람처럼 
더 이상 보이지 않는 미래에 목숨걸고 싶지 않은 그리움.
그 부끄러운 그리움 만큼은 저장할 수 없다. 순간순간 
떠오르는 기억들 속에 유독 내 가슴 따뜻하게 했던 그리움 전부는 
지금 이 순간 내가 살아 숨쉬는 또 다른 이유가 되니까.
유독 내 가슴 따뜻하게 만드는
그리움 몇 가지 그 소중한 그리움을 저장한다.
어떤 날, 느낌 가득한 행복으로 차고 오르는 눈부심에 차마 
눈뜰 수 없는 그리움. 그 아름다운 그리움을 저장한다.
어떤 날 차마 훔칠 수 없는 마른 눈물로 기억의 틀 속에 
자리잡은 진한 미역 같은 그리움. 그 향기로운 그리움을 저장한다.
어떤 날 아이처럼 마냥 신나서 앞 뒤 생각없이 즐겁기만 
했던 생활 속의그리움. 그 유쾌한 그리움을 저장한다.
그러나 오늘 인생 다 살아버린 사람처럼 더 이상 보이지 않는 
미래에 목숨걸고 싶지 않은 그리움. 
그 부끄러운 그리움 만큼은 저장할 수 없다.
순간순간 떠오르는 기억들 속에
유독 내 가슴 따뜻하게 했던 그리움 전부는
지금 이 순간 내가 살아 숨쉬는 또 다른 이유가 되니까!!..
          -   좋은 글 중에서   -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청 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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