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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남은 전의 맛있는 변신~~전 어묵 찌개& 전 탕수

청산(푸른 산) 2014. 9. 12. 08:14

굿모닝~~~



기분 좋은 하루 시작하셨어요~~



추석 연휴 끝이라 다들 몸도 마음도 무거우신 아침은 아닌가 살짝 걱정도 되지만~~~



새로운 마음으로 활기차게 시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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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야 추석인지도 모르고 지나가기 일쑤이지만~~~~



울 님들은 ~~명절 음식 장만하신다고 다들 수고 많으셨지요~~~



음식이란게 만들어 바로  먹을때야 맛나지~~ 식어 버린 음식 다시 데워먹으면 그맛도 안나고~~~



냉동실에 쟁여 두자니 시간 지나면  안 먹을게 뻔하고~~  



그렇다고 버리기엔  그 공이 아까우니~~~







그럴? 시간 끌지 말고  다른 음식으로 깜짝 변신 시켜 맛나게 한끼 해결하자구요~~~



우선 전찌개로  국물 요리 완성 시키고~~







아이들 간식으로  생선전을 이용해 깐풍소스를 얹어 주었더니 일품 요리 부럽지 안네요~~



전 탕수~~ http://blog.daum.net/prinmoth/1922214 






깐풍 소스 하나면 맛난 음식으로 깜짝 변신 한답니다~ 


 




 아이들이 전 만 주었을? 보다 훨씬 맛나게 잘 먹는 답니다~~~



울 강군은 소스까지 싹싹  긁어 먹는 모습이~~~우찌 이쁜지~~~



잘 먹어 주는 아이들이 있어 음식할 맛이나네요~~~ 

 


 

 

 




추석이라 그냥 넘어 가기 서운해 만든  전 몇가지~~~



한바구니는 엄니 집에 배달하고~~~요 전 찌개가 먹고 싶어 더 넉넉하게 부쳤으니~~~ㅋㅋㅋ






 구운 생선도 넣으면 국물이 더 진하지만,,생선은 없으니



  어묵추가 했더니 씹히는 식감 까지  짱이 구만요~~ 예전에는 거지탕이라고 했다지요~






칼칼한 국물이 쏙 배여 얼마나 부드럽고 맛난지~~








아침 부터 밥 한공기 뚝딱했네요~~~



부대 찌개보다  칼칼하고  감칠맛이 나고 ~~  기본의 잡탕 찌개 보다  그맛이 훨씬 담백하니~



특히 동태전이 제일 맛나요~~~~~ㅋㅋㅋㅋㅋ







아이들이 좋아 하는 동그랑땡도 한입~~~







 명절 남은 음식 어떻게 할까 고민이신 님들이 계시다면 




고민 하지 마시고 오늘 저녁 전 찌개 한번 만들어 드셔봐요~~



이 맛 반하실겁니다~~~ 








한 여섯가지 전을 부쳤나봐요~~~



한바구니 만들어 엄니 집에 배달했더니 다들 잘 드셔서  기분이 좋더군요~~~








따뜻할? 아이들과 맛나게 먹고~~남은 전은  냉장고에 넣어 두었던 녀석을 꺼내~~~



적당히 잘랐네요~~






우선 냄비에 신김치를 적당히 깔고~~



그 위에 준비한 전을  보기 좋게 셋팅한 다음~~~~



어묵을 사이 사이에 넣어 주셔요~~~어묵이 없으면 구운 생선 살을 넣어 주시면 국물이 더 찐해요~~~






양념장~~~


게 세마리 액젓(까나리 액젓 보다 훨씬 부드러워요, 피쉬 소스 정도 ) 2스픈, 다진 마늘 한스픈


고춧가루 2스픈, 다진 파 한스픈,후추 약간 넣고 잘 믹스 하셔요~~


   




멸치와 다시마 표고 버섯 양파를  넣고 끓여두었던 육수를  자작하게 부어 준 다음~~



 


보글 보글 끓여 주시면 돼요~~







어려 울것 하나도 없지요~~~

국물이 얼마나  담백하면서 칼칼하고 입에 착착 감기는지...


아침 부터 소주 한잔 생각이 절로 나더구마요~~~ㅋㅋㅋ








남은전~~냉동실에서 방치 하지 마시고~~~얼른 꺼내 보글보글 끓여 보셔요~~~


이 맛에 흠뻑 반하실겁니다~~





 

가져온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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