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모음/생각의글
♣♡ 죽으면서 태어나라 ♡♣ 죽어서 가는 길 엄마의 뱃속에서 10달은 태어나서의 100년을 준비함이요 살아서 100년은 죽음 후의 1000년을 준비함이다. 사람은 누구나 죽지 않는 사람이 없다. 사람은 누구나 죽음 이후의 삶을 살아가야 할것이다. 어떤 종교를 가졌든 어떤 도를 닦든 어떤 삶을 살든 착하든 나쁘든 그 누구도 사후 세계를 피해갈수는 없지 않은가. 그렇기 때문에 바르게 알아야 한다. 바르게 알아 바르게 사후 세계를 준비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날마다 죽으면서 다시 태어나야 한다. 만일 죽음이 없다면 삶 또한 무의미 해 질 것이다. 삶의 배후에 죽음이 받혀주고 있기에 때문에 삶이 빛날 수 있다. 삶과 죽음은 낮과 밤처럼 서로 상관관계를 갖는다. 영원한 낮이 없듯이 영원한 밤도 없다. 낮이 기울면 밤이 오고 밤이 깊어지면 새날이 가까워진다. 이와 같이 우리는 순간순간 죽어가면서 다시 태어난다. 그러나 살 때는 삶에 전력을 기울여 뻐근하게 살아야 하고 일단 삶이 다하면 미련 없이 선뜻 버리고 떠나야 한다. 열매가 익으면 저절로 가지에서 떨어지듯이 그래야 그 자리에서 새로 움이 돋는다. 순간순간 새롭게 태어남으로써 날마다 새로운 날을 이룰 때 그 삶에는 신선한 바람과 향기로운 뜰이 마련된다. 우리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 나그네 인지 매 순간 살펴보아야 한다. -올 겨 온 글 -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청 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