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모음/향기로운글
♣♡사랑하는 친구에게 ♡♣ 당신과 만남은 소리없는 아우성일까? 아님 돌아오지 않는 한점의 메아리일까? 당신의 외침이 고요한 이 밤의 정적을 깨우는 별들의 외침입니다. 당신! 내가 당신에게 친구이듯 당신 또한 내 안에 친구랍니다. 우리는 서로 눈과 눈을 얼굴과 얼굴을 그리고 손을 마주한적은 없었지만... 그래도 난 당신이 좋습니다 그냥 좋은것이 아니라 무한한 사랑으로 당신을 소중히 하고싶습니다. 살면서 노래하듯 하는 당신의 그 작은 외침이 내 마음에 하나의 작은 돌을 던지고 있답니다. 우연함이 오래전 약속이나 한 것처럼 당신은 참으로 내게 소리없이 찾아와 커다란 소나기의 울음으로 외치는 거인 같습니다. 사랑하는 사랑을 위한 것이라면 머나먼 남쪽바다라도 달려가고픈 .. 그래서 두손 꼬~~옥 잡아주고 싶습니다. 그리운 친구 가을이 익어 힘겨워 자리에 앉으려 하기전에 난 당신을 보고 싶습니다. 당신이 행복하길 간절히 바라며 당신을 진정 사랑하고 싶습니다. - 옮겨온 글 -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청 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