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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남편이 되는 방법♡♣ 1. 사소한일에 솔선수범하라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지만 여전히 남편과 아내의 안과 밖 역할은 분명하다. 그러다보니 대부분의 남편들은 집안에 발을 들여놓는 순간 정신과 몸의 긴장을 놓아버리고는 아내의 수발만을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사소한일에 아내는 감동을 받게 마련임을 알아야 한다. 문득 아침에 일어나 남편들이 자발적으로 이불을 개주고 저녁 퇴근 후에도 양말 벗어 놓을 때 뒤집어서 던져놓지 말고 세탁기에 갖다놓으며 외출복은 뱀허물처럼 벗어놓지 말고 옷걸이에 걸어두고 저녁식사 전 청소기 한번 돌려주며 샤워 시 화장실 청소를 해준다면 그것들이 비록 사소한 것 일지라도 아내들은 감격할 것이다. 2. 한달에 한번 아내의 날 정하라 하루 종일 아이들에게 시달리고 내조에 지쳐있는 아내를 위해 친구와의 만남으로 수다여행도 할 수 있게 배려해주고 장거리는 어렵더라도 잠시 집안일을 떠나 바깥공기를 쐬게 하거나 과거 연인시절의 애틋함을 떠올리며 심야영화 동반 감상으로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것도 좋다. 또한 휴일 리모콘맨이 되기보다 한달에 한번 아내의 날을 정해 가사 도우미가 되어 아이들과 함께 거들어준다면 이 또한 좋은 남편의 기본일 것이다. 3. 아내의 성(性) 코드를 맞춰라 피곤하거나 힘이들 때 거절의사는 존중해주고 술기운에 의한 요구는 자제가 필요하며 횟수보다는 진정한 마음으로 남편의 사랑을 느끼게 해줘라. 아내이기 이전에 여인이라는 점을 잊어버리지 말고 성생활 또한 습관적인 행동보다는 아내가 원하는 코드에 적극적인 태도로 응해주면서 가정생활에 찌든 육신의 스트레스도 한방씩 날려주는 것이 좋다. 4. 아내와 며느리 역할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말라 바쁜 사회활동으로 대다수 남편들은 아이들의 교육에 무관심할 수밖에 없다. 그러다 보니 시험성적으로 아이들의 수준을 평가하는 사례도 많고 그 책임의 큰 부분을 아내 탓으로 돌린다.하지만 아이들의 학습 결과에 치우치지 말고 과정에 중요시하고 노력에 칭찬을 아끼지 말아야한다. 아울러 시댁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당연시보다는 제 3자 입장으로 이해가 필요하며 아내의 말을 들어주는것 만으로도 아내들은 힘을 얻을 수 있다. 특히 집안의 대소사를 치른뒤 “수고했어! 힘들었지!”라는 말은 보약과도 같은힘이 발휘됨을 잊어서는 안된다. 5. 처가댁일은 내일처럼 여겨라 시댁의 일은 필요사항으로 생각하고 처가일은 선택사항이라는 편견은 버리고 부모와 자식의 관계처럼 솔선수범하라. 처가에 한번 잘하면 아내는 시댁에 열 번 잘한다. 자신에게 못지않게 집안 두루 사랑을 베푸는 남편에게 아내의 내조는 더욱 힘을 발휘하게 마련이다. 해피 결혼문화연구소 홍수희 소장은 “결혼후 달라지는 환경에 순응하고 대처하는 현명함이 부부 모두에게 필요하다”며 “무엇보다 남편은 아무리 피곤해도 하루에 한번 아내의 눈을 보고 대화를 하면 서로가 이해못할 사항도 없고 이해의 폭도 넓어져서 서로의 공감대 형성에 크게 한몫을 한다”고 말했다. - 옮 겨 온 글 -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청 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