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이야기/나의 일상

계룡산 동학사를 다녀 왔습니다.

청산(푸른 산) 2013. 11. 1. 21:08

 

깊어가는 가을을 아쉬워 하면서 붉게 물든 단풍을 감상 한답시고

아침 일찍 서둘러 간편한 여장을 꾸려 도시의 일상에서

벗어난다는 즐거운 마음과 다소 셀레이는 마음으로 관광버스에

승차하여 계룡산으로 출발 아침은 밥과 시락국으로 청도

휴게소에서 소주1배를 아침부터 반주로 한잔하고 승차하여

한참을 달려가서  급한 사람들 때문에 잠시 쉬다가 목적지 못가서 하차하여

점심도 일회용 밥그릇에 시락국으로

허기를 채우고 반주도 두어잔 이상 하면서 즐거운 식사를 했다 .

적은 돈으로 단풍놀이를 하다보니 좋은식당에서 특식을

맛보지 못함은 안타가운 마음이 조금은 들었다.

그나마 뱆제시대 부터 전통적으로 전해져 오는 소곡주라는 특산주를

남수회 회장님의 배려로 맛을 볼수 있었다.

관광버스 마다 넘쳐나는 울긋불긋한 차림의남녀 노소 불문 넘쳐나고 있음은

대한민국 잘사는 나라임에 틀림없다.

다들  건강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어 관광지에서 만난

모든 인연인들이 행복한 삶을 살아 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