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With송도 기억· 흔적· 사람
기간: 2013. 9. 14 ~ 10. 13(30일간)
장소: 송도해수욕장
전시작품: 34점(초대 15, 공모 19)
바람의 흔적/최문수
바람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느낄 수 있으며 흔적을 남기도 한다.
작가는 대나무 가지와 깃발을 이용해 바람의 흔적을 표현하고 있다.
사니타스 스튜디오/Equilibrium
오뚝이는 외부의 힘 때문에 흔들리고 넘어져도 곧 균형을 잡힌 상태로 다시 돌아온다.
한국 사람들이 과거부터 현재까지 어려운 시기를 잘 넘길 수 있었던 것은 오뚝이처럼
균형을 유지하는 힘이 주요한 원동력이었다.
사라진 추억/김재영
지금의 송도해수욕장은 어릴 적 기억과 달리 많이 변했다. 토네이도를 통해 과거와
현재(미래)를 반영코자 하였으며, 토네이도 이후 피어날 아름다움을 무지개를 꿈꾸어 본다.
미래의 기억-도시/송성진
송도의 아름다운 과거의 모습이 '발전'이라는 명분아래 바뀌게 될 미래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무분별한 개발은 또 다른 문제점을 야ㅣ할 수 있다는 경고의메시지를 기억해야 할 것이다.
소리나무 에너지/ 성동훈
바람이 불면 나무에 매달린 수천 개의 풍경들이 내는 소리가 귀를 즐겁게하고,
보는 이로 하여금 자연의 아름다움과 함께 창작의 희열까지 느낄 수 있게한다.
활달한 외국인
카메라를 들어대자 포츠를 취해준다.
소리/임형준
악기가 가지는 기본적, 관념적, 소리가 바다라는 자연 속에서 소리와 형상의
하모니를이루기를 의도하였고, 인간 내면의 소리, 아름답고 행복한 삶에 대한
이야기, 내일을 향한 희망의 소리를 감상자가 듣게 되글 희망한다.
일렁이는 궁전/조은필
과거 기억의 집합체로서 '일렁이는 궁전'은 현재의 공간에 과거를 재현시킨 추상적인
형태라 할 수있으며 인생의 경험과 기억들을 블루 색상을 통해 대입, 표현하였다.
요정나라/박헌열
우리가 살고 있는 삶의 현실은 근대 이전의 상상계를 많은 부분에서 상실했다.
그런데 상상계가 존재하지 않은 현실을 상상할 수 있을까?
그것은 인간에게 상상이 없다고 주장하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탈루LN/카르마 요가, 데라피 머신
우리의 카르마(Karma)를 위해 만들어진 데라피(Therapy)머신이다.
바다물은 외부의 동력으로 탱크 안에 들어 올려졌다가
다시 사람의 힘으로 바다로 돌아간다. Karma: 업(業.) Therapy: 치료, 치유
바다미술제는 1987년 88서울올림픽의 프레올림픽 문화행사로 개최된 것을 시작으로
부산비엔날레를 포함해 26년 동안 지속적으로 개최되어 온 부산미술의 역사이다.
부산이 낳은 불멸의 국민 가수 현인 동상
한국전쟁 당시 피난민들의 애환을 달래주는 '굳세어라, 금순아" 노래가 흘러나온다.
추억의 4대 명물 중 하나인 구름다리 미니 조형물
1965년 송림 공원에서 거북 섬간 150m 길이로 설치 이용하였으나,
잦은 태풍피해로 시설 노후로 2002. 4월에 철거 2013년에 미니 조형물로 복원.
1910년 후반에 설치된 해상 다이빙대는 태풍 '셀마'로 1987년에
철거된 후 2013년 송도 해수욕장 개장 100주년을 맞이 복원하였음.
가져온 곳: 쉼표하나
'▣아이콘 배경 > 역사전통,작품 ' 카테고리의 다른 글
풍속도 (0) | 2013.10.16 |
---|---|
10월 9 일 한글날의 지정 유래 (0) | 2013.10.07 |
한민족과 백두산 /야생화 (0) | 2013.09.23 |
추억의 60 년대 추석 풍경 (0) | 2013.09.09 |
참전용사 감사합니다 (0) | 2013.09.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