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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안목은 성공의 열쇠다*♣* 1950년초, 월트 디즈니Walt Disney가 평소 매우 가깝게 지내는 MC인 아트 링클레터Art Linkletter를 차에 태우고 미국 캘리포니아 주 남서부 애너하임으로 나들이를 갔다. 한참을 달려 수백만 평이 넘는 거칠고 황량한 들판으로 친구를 데려온 디즈니는 차에서 내리면서 아트에게 소리쳤다. "여보게 아트! 여기가 바로 환상의 낙원을 세울 땅일세. 어떤가? 자네도 여기 주변의 땅을 사두는 게 말야. 지금은 이렇게 아무 것도 존재하지 않는 황량한 벌판이지만 언젠가는 테마파크를 건설하려는 내 꿈을 이룰 자원의 보고가 될 테니까 말야." 그러나 아트 링클레터에게는 디즈니의 계획이 너무도 황당무계하게 들렸다. 오히려 디즈니의 꿈이 무모한 것이 라고 충고했다. "이 불모지 땅에 환상의 낙원을 만든다구요? 글쎄! 무모한 생각이 아닐까요? 누가 이 먼 곳까지 오겠습니까? 저는 다음에나 생각해 볼게요" 아트 링클레터가 머뭇거리자 디즈니는 안타까워하며 말했다. "쯧쯧 이봐 아트. 지금 우리는 황금의 땅을 걷고 있는 거라네. 다음엔 너무 늦어. 이미 모두 다 여기 땅을 샀을 테니까." 디즈니는 수백만 평이 넘는 황무지의 땅에 자신이 꿈꾸는 세계적인 유원지를 건설하겠다는 야심 찬 계획을 세운 것이다. 특히 그가 황무지 땅을 선택한 것은 로스앤젤레스에서 그리 멀지 않은 외곽지역인 여기에 테마파크를 세워야 땅주인과 마찰이 적고 수익성이 나면서 세계적인 명물의 새로운 도시도 건설할 수 있다는 철저한 계획과 큰 포부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 후 월트 디즈니는 자신의 이름을 따 계획대로 환상의 낙원인 디즈니랜드를 건설해 냈다.과연 그의 말처럼 황량하고 거칠던 벌판이 황금의 땅이 되고 말았다. 넓은 안목과 선견지명이 세계 최고 수준의 대규모 관광단지를 낳게 한 것이다. 디즈니의 충고를 거절한 아트 링클레터는 디즈니랜드가 완성되었을 때 아낌없는 축하를 해주면서도 한편으로는 속으로 후회했다. 한 순간의 판단 실수로 백만 불짜리 땅을 보고 외면했던 자신의 안목이 부끄럽게 다가왔다.그 후 아트 링클레터는 그 일을 거울삼아 일을 착수하기 전에는 안목을 넓히고 시행착오를 없애는 것을 습관화했다. 그 결과 유명한 MC로 미국인에게 사랑을 받았다. 인생을 경영하다 보면 많은 부분의 능력이 요구된다. 능력에 맞는 직업을 찾는 것도 중요하고 또 성공의 기회를 잘 포착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먼 앞날을 내다보는 안목이다. 누구에게나 기회는 오기 마련이다.문제는 그 기회를 잘 포착하는 능력과 내일을 내다 볼 수 있는 안목이 있느냐에 있는 것이다. 남이 비웃거나 외면해도 초지를 굽히지 않고 자기사업을 일으킨 안목이 있던 사람은 성공을 보장받았다. 좋은 안목을 넓혀야 한다. 당장 눈앞의 이익에만 급급해 하지 않고 내일의 더 큰 꿈을 설계하는 장기적인 안목이야 말로 성공의 열쇠가 된다. - 좋은 글 중에서 -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청 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