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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할수 있지만 아무나 할수 없는일

청산(푸른 산) 2013. 7. 24. 08:36

*♣*누구나 할수 있지만 아무나 할수 없는일*♣* 
   
어느 한적한 꽃밭 가장자리에 작은 꽃 하나가 피어있었습니다, 
낡디 낡은 파이프 하나가 길게 물 탱크와 연결되어 있었고 
파이프에 조그만 구멍이 하나 나 있었습니다. 
거기에는 한 방울 한 방울씩 물방울이 떨어졌습니다. 
작은 꽃은 그 물방울이 떨어지는 
바로 밑에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도저히 꽃이라고는 피어날 수 없는 척박한 땅인지라 
그 꽃이 어떻게 거기에 피어났는지 
아무도 알 수가 없었습니다. 
꽃밭 중간에 피어 있던두려움"이라는 꽃은 
늘 그 작은 꽃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어떻게 그곳에 피어났는지 늘 궁금했던지라 두려움 꽃이 물었습니다. 
작은 꽃아, 너의 이름은 무엇이냐? 어떻게 이런 곳에서 다 피어났니 
그 조그만 꽃은 밝은 목소리로 대답 했습니다 
내 이름은 '기쁘게 받아들임'이에요. 저는 여기가 좋답니다. 
한 미국인이 가슴에 수술을 받고 난 후 사람들은 그에게 수술 자국이 
흉해서 싫지 않으냐고 물었습니다. 흉터 자국이라뇨. 
내 가슴에는 남들에겐 없는 미소 자국이 있을 뿐인걸요. 
삶에 있어 중요한 것은 
무슨 일이 일어 나느냐 가 아니고 
그것을 어떻게 받아 들이느냐 하는것입니다. 
  - 삶이 나에게 주는 선물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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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청 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