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시장] 얼음눈이 소복히 쌓인 물회국수 < 리우동>

 

 

 

 

 

 

사장님

 

 

 

 

못 보던 물건이 있군요.

 

 

 

 

푹 익은 열무김치 좋아요~ ㅎ

 

 

 

 

고추잎 잔뜩 든 무말랭이.

 

 

 

 

주문하니 챙겨주네요.

 

 

 

 

갑오징어숙회 1만 5천냥

 

 

 

 

다리부분도 보들하니 통실하고

 

 

 

 

몸통도 통실한데,

가격이 가격이니만큼 작은녀석을 여럿 썰어주네요.

 

 

 

 

와사비장에도

 

 

 

 

쌉쌀한 무순과 함께 초장에도

잘 어울립니다.

 

 

 

 

김에도 싸 먹어보라며

내어줬습니다.

 

 

 

 

기다리니 나와준 물회국수

5천냥

 

 

 

 

얼음보숭이를 잔뜩 올려놓아 기대감이 상승합니다.

 

 

 

 

살짝 걷어서 회를 구경해야죠.

제 철인 큰 밀치 반마리를 제 앞에서 숭덩숭덩 썰어내어 올려줍니다.

 

 

 

 

양도 많아라~~

 

 

 

 

쫄깃한 면발과 회가 잘 어울립니다.

 

 

 

 

 

바쁘다보니 늦게 나온 채소들

항상 신선해서 좋네요.

 

 

 

 

먹다보니 조금 식어버려 부탁드렸습니다.

이렇게 얼음을 다시 갈아주니 만족감이 급상승합니다.

 

 

 

 

얼음듬뿍 차갑게~

 

 

 

 

오늘의 서비스

도루묵식해입니다.

 

 

 

 

뼈가 부드럽게 삭혀졌지만,

숭덩숭덩 가위로 잘라~

 

 

 

 

이 곳의 잡곡밥과 함께

ㅋ ㅑ~

 

 

 

 

워낙 잘 먹으니 한마리 더 서비쑤

새콤 짭짤한 것이 게장은 저리가~ ㅎㅎ

 

 

 

 

얼마전부터 약간 확장을 한다더니

정말 쬐끔 확장을 했군요.

두 테이블정도 늘어서 조금 여유롭게 방문할 수 있겠습니다.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oo^

 

 

조용한 시간을 택해

리우동스페셜이란 놈을 먹어 보고 싶은데 말이죠...

인기가 좋아 언제가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복잡하지만 항상 즐거운 집입니다.

 

전화 051 803 8133

주소 진구 서면로 56 서면시장1층

아침 8~9시 부터 밤 10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