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모음/감동글

어머니

청산(푸른 산) 2013. 5. 9. 14:37
 
*♣*어머니  *♣*   - 소 천  
 
어머니 아무리 불러도
자꾸만 부르고픈 어머니
자식에게만은 이유없이
확증편향으로 마냥 치우치신 어머니
내 자식이 제일 착하고 내 자식의 머리가 제일 좋다고...
왜 그리 자식자랑 소리만 들려도 얼굴에 화색이 도시는지...
낳으실 때 고통때문입니까
키우실 때 아픔때문입니까
제가 건강한 것 어머니의 아픔 때문입니다.
제가 잘 한 것 어머니의 애타셨기 때문입니다.
제가 눈물을 흘리면 어머니는 피눈물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나의 집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나의 어머니
여자는 약하지만 어머니는 강하다고 했지 않습니까?
우정도 가고 청춘이 시들고 사랑도 떠나지만
어머니의 한없는 사랑은 이 세상 떠나셨어도 여전...합니다.
어머니
어머니
너무나 많이 보고싶습니다. 
    -  옮겨온 글 =
line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청 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