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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영천, 경산일원 관산을 다녀와서

청산(푸른 산) 2012. 12. 25. 11:41

2012,12,16(일)청암풍수지리연구회 고문 박무흠교수님을 모시고 경북 영천시 북안면,경산시 진량읍일원의 도계서원과 대구대학의양택과 노계 박인노 선생묘소,김해김씨 중시조묘소,광주이씨 시조묘소및 교수님의 점혈지를 둘러보는것으로 계획되어 아침08:00경 부산을 출발 하였다. 이날은 동국대학교 불교문화대학원,동국대학교 평생교육원, 동국대학교 사원주지 연합회, 부경대학교 평생교육원,

(사) 부산광역시 행정동우회 학우님등100명이상이 관산을 함께 했다

 

도계서원전경

 

 

 

 

 

 

 

 

 

노계 박인노선생 묘소에서 박무흠교수의 지형 지세를 설명하시고 있다

 

 

 

 

김해김씨 중시조 충간공 묘소를 관리하는 재실과 후손의 집앞 마당에 증개축공사시 성금 기탁자를 기재하여후손들에게귀감이 되도록 하고 있어 조상에 대한 공경심과 열심히 노력하여 성금도 낼수 있도록 경제적으로도 안정된 삶을 살아야 겠다

 

 

 

 

 

 

 

제에 앞서 산신게 고할때 이곳에서 할수 있도록 상석을 설치

 

 

 

 

 

廣州李씨 시조 묘소의 원경

 

 

 

 

廣州李씨 시조묘소의 근경,지형지세를 떠나 후손들이 묘소를  잘 관리하고 있으나 석물이 좀...

 

 

 

 

 

 

 

 

 

 

 

 

廣州李씨 묘곽

 

 

박무흠교수의 점혈지로서 묘소는 대구대학 안 문중산이며 이 묘지는 선조 묘 위에 위치하고 있어 구전으로 전래되어 오는 문중 풍습에는 맞지 않다고 하지만 우리에게 시사하는바가 크다.

동작동 국립묘지에 안장되어 있는 역대 대통령 ,국무총리,장군 묘역등을 보면 뒤에간다고 반드시 밑에묘소를 안치한다는 원칙이 없는것 같다.

 

 

 

박무흠 교수의 풍수지리 학문은 심오한 면이 많아  후학들은 최소 10년 이상 아니 평생을 공부해도 모르는 부분이 많을것 같다.

인간을 재창조하는 심오한 원리와 선대의 양질의기(DNA)가 후손들에게 전달되어 가문과 사회,

나라를 위해 큰일을 할수 있는 인물을 배출하기 까지는 우연이던 필연이던 운명적인 인연이 닿아야 되는것인가 보다.학문에는  끝이 없다는 옛선인들의 말씀이 생각난다.

묘소도 석물이나 인공적인 조각물품을 멀리하고 봉문이나 월영도 자연 친화적으로 그지형 지세에 맞도록 조성하는게 특징이며,앞으로도 관산은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