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그날 얼마나 추우셨어요? *♣* 어머니 그날 얼마나 추우셨어요? *♣* 눈이 수북히 쌓이도록 내린 어느 겨울날 강원도 깊은 골짜기를 두 사람이 찾았습니다. 나이가 지긋한 한 사람은 미국 노인이었고 젊은 청년은 한국 사람이었습니다. 눈속을 빠져나가며 한참 골짜기를 더듬어 들어간 두사람이 마침내 한 무덤 앞.. ▣글 모음/감동글 2013.04.09
어떤 남자의 사랑이야기 *♣* 어떤 남자의 사랑이야기 *♣* 작년에 비가 많이 오던 어느 여름날이였어요.. 교통사고로 인해서 하반신이 마비가 되었죠.. 그전에 저는 잘나가는 직장,연봉,학벌까지... 더이상 부러울게 없었답니다. 그리고 그 무엇보다 소중한 여자친구가 있었지요... 아주아주 이쁜 얼굴에, 그보다.. ▣글 모음/감동글 2013.04.09
잠들지 않는 당신 ★청산인 늘 잠들지 않는 당신 - 이응윤 하루살이 뚝딱 살면 좋을 것을 그리 만나 가슴 아픈 날들 내 사람이라서 어라 둥둥 업어서 즐겁고 안아서 행복하면 좋으련만 쏟아지는 잠 못 이겨 차 안에 내 무릎 좋다 취한 듯 잠드는 안타가운 당신 죽으면 잊을까, 선연한 아픔 힘들어 살던 날들 .. ▣글 모음/시,영상시 2013.04.09
오늘80대는 어제80대 아니다 오늘80대는 어제80대 아니다 (1) 신중년층(Active Senior) 오늘의 노인은 어제의 노인이 아니다 보기에도 좋고 건강하다 미국 시카고대학의 저명한 심리학 교수인 버니스 뉴가튼(Bernice Neugarten) 는 80세까지는 아직 노인이 아니다 젊고 건강한 신중년 또는 젊은 고령자 쯤으로 해석한다 미국서는.. ▣세상사는이야기/노후방 2013.04.08
나와 인연인 모든 이들을 위하여 나와 인연인 모든 이들을 위하여 감싸주고 아껴주며 그들의 아픔까지 헤아릴 수가 있는 아량을 주시옵소서. 행여 나에게 아픔을 주는 이가 있어도 생채기 난 가슴 감추고 미소로 대하도록 하옵소서. 내게 주신 부모 형제를 사랑함에 있어 설령 그들이 부족하여 날 서운케 하여도 그 모든.. ▣글 모음/향기로운글 2013.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