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분재,수석/야생화 152

일월산 자생화 공원

일월산 자생화공원은 일제 광물수탈의 상처가 그대로 남아있는 용화리의 제련장을 2006년부터 이 일대 5,000여평에 총 사업비 50억원을 들여 2011년까지 자연이 함께 숨쉬는 "일월산 생태 숲공원"으로 변모시킬 예정이다. 생태 숲공원으로 조성하면서 벌개미취, 금낭화, 구절초등 우리의 야생화 수십종이 단지를 이루며 다양한 주제의 생태체험 프로그램 체험장으로 생태형자연사박물관, 자연생태 숲, 생태습지등과 탐방객의 휴식장소 및 각종 전시시설을 갖추게될 예정이다. 꽃범의꼬리 금불초 도라지 꿩의비름 벌개미취

[스크랩] 넌출월귤/백두산

쌍떡잎식물 진달래목 진달래과의 낙엽활엽 관목, 이끼 속이나 습기 많은 곳에서 자라며 줄기는 쇠줄처럼 가늘고 이끼 속으로 뻗으면서 가지가 약간 갈라지며 길이 20cm 정도 자란다. 어릴 때는 짧은 털이 있으나 껍질이 벗겨지면서 없어지고 짙은 적갈색으로 되고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형 또는 좁은 달걀모양으로 두껍고 윤이난다. 꽃은 7월에 피며 붉은빛이 돌고 비늘조각 속에서 액생하며 밑으로 처진다. 작은꽃대는 곧고 화관은 길이 7∼10mm이다. 열매는 둥글며 지름 1cm 정도로 빨갛게 익는다. 북한에서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출처 : 바람따라 구름따라 글쓴이 : 비로용담 원글보기 메모 :

인동초이야기

꽃말: 우애, 사랑의 동반자 옛날 어느 부부가 쌍둥이를 나았는데 두 딸이 너무 예뻐서 언니는 금화金花 동생은 은화銀花라고 이름을 지었습니다. 금화와 은화는 우애 있고 착하게 잘 자라 어느덧 시집갈 나이가 되었지만 서로 떨어지지 않으려고 고집을 피워 부모님이 몹시 걱정을 하셨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언니 금화가 열이 심하게 나면서 얼굴과 몸이 온통 붉게 되는 병에 걸려 의원을 급히 불렀지만 의원은 "이것은 열병으로 치료 약이 없습니다" 라는 말만 할 뿐 치료를 포기하였습니다. 그리하여 결국 언니 금화는 동생 은화의 정성스러운 간호에도 불구하고 세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며칠 뒤 동생 은화도 역시 언니와 같은 병을 앓다가 거의 죽게 되었습니다. 은화는 자신의 앞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는 부모에게 "저희들은..

크로버이야기

꽃말: 행운 클로버는 아일랜드의 국화입니다. 아일랜드에서는 세 잎 클로바는 성부, 성자, 성인의 3위 1체로 악마와 마귀를 막아준다는 아름다운 미신이 있기도 합니다. 성 패트릭이 아일랜드에서 포교를 할 때 세잎 클로버에 3위 1체를 비겨 설교한데서 기인한 것입니다. 네잎 클로버는 행운을 뜻하고 젊은 연인들은 클로바 밭에 앉아 행운의 네잎 클로버를 찾으며 밀어를 나누기도 하는데, 나폴레옹이 전쟁터에 나가 싸울 때, 발 밑에 네잎 클로버가 있어 신기해 허리를 굽혀 따려는 순간 총알이 머리 위를 '쌩'하며 날아 갔다고 합니다. 네잎 클로버가 나폴레옹의 목숨을 구해 주었고 그래서 뒷날 황제까지 되었다고. 이 때부터 네잎 클로버는 행운의 전설로 내려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