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님들에게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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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고요한 밤
거룩한밤
어둠에
묻힌밤
주의 부모 앉아서 감사 기도 드릴때
아기 잘도 잔다
아기 잘도 잔다.
온누리 세상님들께!
?흐르는 물은 앞에 있는 구덩이를 채우기 전에는 앞으로 나가지 않는 다 했는데?
이처럼 유유자적한 여정은 빈틈없이 살피고 흘러든 내 상선(上禪)이였나 싶다.
어진 성찰일까 싶지만 고맙지 뭐니 내 살아댄 삶들에 감사가 있을 따름이다.
선경을 헤매든 선사가 산에 들며 이르길 깊은 밤 산의 적요(寂寥)가
잔(盞)들어 권(勸)할 리 없다 했는데, 그래도 이 필부의 성찰은 한밤의 관용에 머릴 숙인다.
이해도 어느새 섣달이 깊어 간다. 범속(凡俗)된 속마음은 세월무상 터란 옛 속언을 멍에지고,
누구든 저 세월이 보살펴 인도한 감사를 드리는 행복으로 세월을 놓아주고
솔깃한 삶! 이것이 지혜이리요.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어둠에 묻힌 밤~! ?
아기 예수 탄생을 찬양하는 즐거운 X-mas로
온 백성 축복을 누리고 다가오는 새해를 맞는 환희로 모두가 감격하길 빌어 드립니다.
운영자 정녹원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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