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돌 산지인 청송 수석 전시관

청송 수석 꽃돌 박물관은 자연의 미가 살아있는 수석과 세계적으로 희귀한

청송 꽃돌을 전시한 지역 문화 공간이다.

이곳에는 수석계의선구자 청강 남정락 선생이 평생을 모아 기증한 수석과

청송 꽃돌을 선별하여 전시하고 있다.

위치는 대명리조트와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경북 청송군 부동면 주왕산로 494 이고

이곳 박물관에는 약900 여점을 소장하고 있다고 함.

바로 인전한 곳에 청송 백자 체험관과 심수관 도예 전시관이 있어서 둘러 보기로 했다.

임진왜란 당시 일본으로 강제 연행되었던 조선 도공의 눈물과 땀이 베인

청송 심씨 가문의 심수관 도자기가 416년 만에 청송으로 돌아왔다.

12대 심수관은 1873년 오스트리아 빈 박람회에서 세계 각국의

절찬을 받았고 사쓰마 도자기는 일본 도자기의 대명사가 되었다

우리 나라의 도예의 우수성을 알린 심수관 일가의 도예 작품들은 전시한 전시관도

둘러보면 좋을것 같고 도예에 흥미를 갖고 있거나 체험을 원할 경우

이곳에서 체험할수 있도록 시설이 완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