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ign=center> </align=center>
♣♡ 부부의 냄새, 부부의 향기 ♡♣
옹달샘 부부학교 강의 때,
살다가 배우자의 향기가 다르게 느껴지면
상대가 건강이 나빠졌는지
점검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내장 기관에 이상이 생기면
먼저 몸의 향기가 달라집니다.
위, 간, 폐, 자궁도 모두 자신의
이상을 향기로 나타냅니다.
건강에 이상이 없다면 그 다음에는
나의 마음을 점검해 봐야 합니다.
사랑이 차갑게 식어 버리면
상대방의 향기가 싫어지고
가까이 다가오는 것조차 싫습니다.
- 김윤탁의《꽃은 져도 향기를 남긴다》중에서 -
...................................................................
* 산에는 산냄새가 있고,
바다에는 바다냄새가 있습니다.
사람도 저마다 그 사람의 냄새가 있습니다.
부부는 서로의 냄새에
익숙해지는 관계입니다.
냄새 하나로 상대의 몸 상태를
알아차릴 수 있고, 내 마음의 상태에 따라
그 냄새가 좋아지기도 싫어지기도 합니다.
산에 깊이 들어갈수록
산냄새가 깊어지듯, 사랑이 깊어지면
부부의 냄새도 냄새가 아닌 향기로 바뀝니다.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청 산 -
'▣글 모음 > 향기로운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참으로 아름다운 마음의 손 (0) | 2018.08.01 |
---|---|
가장 하기 쉽고 듣기 좋은 말 (0) | 2018.07.30 |
비워내는 연습 (0) | 2018.04.28 |
내인생의 소중한 시간들 (0) | 2018.04.25 |
당신은 가장 기분 좋은 사람입니다 (0) | 2018.04.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