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은 무한 한것 세하얀 백조들은 추운지방으로 떻나가고 발자취조차 없이 장황한 개뻘만이 간조시간에 걸맛게 멀리 펼처져 잇는 가운대 새순이돋은 갈때의 파란모습과 때를 놓칠세라 아름답게 피어잇는 해당화 가 나 늙은이를 반기는 듯이 활짝 웃고 있엇다 언재이던가 철새도래지 을숙도를 지나는 대교가 완공되어 이 시각에도
만은 차들이 오가는 소리가 들린다 역시 사람의 머리는 대단한 힘을 발휘한다 반대를 내포하던 자연운동가 들도 지금은 인정하고 저 다리를 이용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