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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의 이야기

청산(푸른 산) 2014. 12. 6. 19:47
 
♣♡ 감동의 이야기 ♡♣ 

어느 중학교 선생님이 담임을 맡은 반에   
몸이 불편한 학생이 있었습니다.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학생인데~   
어느 날  "세상에 다시 태어난다면" 이라는   
제목의 글짓기를 하라고 했는데   
그 학생의 글이 너무나 감동적이 었다고 합니다.  
그 학생의 경우 다시 태어난다면 몸이 불편하지 
않은 비장애인으로 태어났으면 
좋겠다는 그런 글을 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고 이렇게 썼다고 합니다.
내가 다시 태어난다면"내 어머니의 어머니로 
태어나고 싶다". "그래서 이 생에서 어머니에게 
내가 받은 모든 은혜와 고마움을 어머니의 어머니가 
되어서 무조건 보답하면서 살고 싶다."   
"이 생에서 내가 어머니의 고마움에 보답하며 
사는 건 나 때문에 어머니가 너무나 힘들었기에
 제발~제발 ~ 다음 생에선 내 어머니의 어머니로 
태어나서 그 무한한 사랑과 정성을 갚고 싶다! "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학생의 글이 잔잔한 마음에   
진한 파동으로 이어집니다.   
오늘따라 더욱 그리워집니다.  
가장 소중한 분들이 가슴 깊은 곳에 진정한 사랑이란 
아낌없이 주는 마음! 숨김없이 드러내 보이는 
어머니 마음입니다. 
부모님 마음이란 당신이 가진 아흔아홉 개를   
다 채우기 위해 한개를 더 뺐어 오는 것이 아닌 
아흔아홉 개를 다 주고도 하나를 더 주고 싶어 하는 
그러한 마음이겠지요... 
            -  옮 겨 온 글  -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청  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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