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현지인들이 자랑하는 영도다리 아래 포장마차거리

 

 부산영도경찰서 건너편 영도다리 아래.. "" 통영미선집 "" 

 

 

  위치(지도) 부산시 영도구 대교동1가 20번지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부산맛집 입니다..

이곳은 부산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곳인데..

해산물을 저렴하고 푸짐하게 먹을수 있는 곳이예요..

 

자갈치시장에서 간단하게 상어요리로 스테미너를 보충하고~

부산의 자랑인 영도대교를 걸어서 건넜어요..

영도대교 넘어 아래로 내려오면..

포장마차촌이 있습니다..

 

20여개 정도 되는 포장마차 중에 어떤곳을 들어갈까

걱정 마시고 ~ 이곳으로 가시면 만족하실 거예요..

 

어디 함 볼까요~~

 

이곳은 싱싱한 해산물을 저렴하게 먹을수 있는곳이예요.

하지만 저희는 자갈치시장에서 먹고 왔기에~

매콤한 닭발이 눈에 띄여 이곳으로 들어가게 됬어요^^

 

 

 

 

이곳은 앉아서 바라본 모습 입니다..

부산 현지인들만 아는 아지트 같은 곳이예요^^

 

 

 

닭발을 주문하니..

이렇게 포도 한송이를 서비스로 주십니다..

이때부터 너무 맘에 들더라구요^^

 

 

 

숯불에 이렇게 맛나게 구워 주십니다.^^

 

 

 

일단.. 닭발이 나오기전에...

한잔... 캬~~~

 

 

 

쨔잔~ 드뎌 닭발이 나왔어요..

숯불향이 가득한 매콤한 닭발~

보기만 해도 침샘이 자극되네요

가격은 15,000원 이예요^^

 

 

 

자~~ 닭발 크기를 보십시요..

어찌나 크던지 여자 손크기만 하더라구요^^

 

 

 

살도 통통하고~ 매콤한 맛에..

손을 멈출수가 없었어요^^

 

 

 

옆집에서 우동을 한그릇 사왔어요^^

 

 

 

산낙지도 주문해 봅니다..

싱싱한 산낙지를 바로 손질해 주시네요^^

 

 

 

쨘~  이렇게 나왔어요..

가격은 15,000원 입니다..

가격대비 너무 좋았어요^^

 

 

 

산낙지가 어찌나 싱싱하고 맛나던지..

인천에서 그렇게 먹어 봤지만..

부산 바닷 바람을 맞으며 먹으니

더욱 맛있는것 같아요^^

 

 

 

밤바다의 야경을 바라보며 먹으니..

술이 술술 들어갑니다.^^

 

 

 

친절한 사장님께서 마무리로~

이렇게 서비스로 주시네요..

여행길에 참으로 좋은곳을 만났어요^^

 

 여행의 묘미는 멋진 경치를 보는것도 있지만..

숨은 맛집을 찾는 재미도 있는것 같아요..

이곳은 현지인들만 아는 포장마차촌 입니다..

 

그중에 친절하고 인심도 후하신...

통영미선집을 알게 되서 너무 만족했어요..

 

매콤한 닭발은 불맛도 좋지만..

엄청난 크기에 놀라게 될거예요.

 

자갈치시장 남포동 쪽에 가신다면..

영도대교를 넘어 이곳도 한번 가보세요^^

출처: 볼매와 함께 인천맛집찾아 고고씽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