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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내 친구에게

청산(푸른 산) 2014. 1. 15. 21:33
 
♣♡ 사랑하는 내 친구에게 ♡♣ 

자네같은 좋은 친구가 있어 난 행복하다네,
친구도 같은 마음일꺼라 생각해,
내가 힘들어할까 봐 혼자 끙끙 알면서 되려
더 힘들어 하면서도 말하지 않고 있다는 거, 난 알고 있고,
사랑하는 친구여!
자네를 생각하고 자네를 만나면 세상이 아름답게만 보이고
자네가 말했듯이 친구라는 버팀목 있어 기댈 수 있다는 그 말
내 가슴에 깊이 깊이 새겨져 있다네.
그러세, 우리 죽을 때까지 든든한 버팀목으로 사랑하세,
아름다운 꿈을 가진 내친구야, 어떤 세파에서도 쓰러지지 않는
든든한 뿌리로 자네곁에 버팀목이 되어 주겠네.
술에 취해 남은 삶을 서로 의지하며 지내자고
세상이 변해도 우리둘은 변하지 말자하며
내게 푸념하던 자네 모습에 왜 그렇게 눈물이 흘러 내렸는지 모르겠네.
이 한세상 살아가는데 무엇이 더 필요하겠는가,
자네 같은 좋은친구 하나 곁에 두면 그것이 내 인생의 행복인 것이지,
사랑하는 친구야, 언제든지 내가 필요하면 부르게
내 모든일 제쳐놓고 변함없이 자네에게 달려 갈께.
사랑하는 나의 친구야,
계절이 바뀌어도 사시사철 변함없이 자네 곁에 머물러 있을테니
신나는 음악 듣고 어제보다 더 기분좋은 오늘이 되어보게,
친구야,... 사랑한다,...
             - 옮 겨 온 글 -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청 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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