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이야기/나의 일상

채영이의 부산자갈치시장앞친수공원견학 및 호박심기 체험

청산(푸른 산) 2012. 6. 21. 17:34

 지난5월 자고 있는  채영이를 아침 일찍깨워 부산의 대표적인 시장인 자갈치 시장을 찾았다. 

현대화 된건물 앞 에는  친수공간을 만들어 많은 사람들이 쉬어 가는곳이기도 함.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기념 사진도 찍고 갈매기와 비둘기와 한동안 놀다가 가는 수변 공원으로서 가곡 보리밥 작곡 배경 시비가 있는 곳임 .

1952년 한국전쟁시 부산 피난민 시절 어느날 남포동의 허름한 술집에서 작곡가 윤용하와 시인 박화목이

발 붙일 곳도 없고 황폐해진  젊은이들의 가슴에 꿈과 희망을 줄수 있고 훈훈한 서정으로 부를수 있는 가곡을 만들자고 의기 투함하여 시인 박화목은 "옛생각"이라는 서정시를 지었고 윤용하는 "보리받"으로 제목을 바꾸어 악보를 만든것이 가곡 보리밭의 탄생임.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그곳에서 채영이는 무엇을 보고 느끼고 왔을까?

 

 

 

 

 

 

 

평화의상징인 비둘기도 이제는 푸대접 받는 세상이 되었으니 ... 그래도 관광객이 던져주는 먹이를 먹고 하루를 살아가는가 보다

 

 

 

 

비둘기와함께 놀고 있는  아기 천사 채영이 나 예뻐

 

 

 

호박씨를  화분에 심고 매일 아침마다 물을 주고 했는데 채영이는 서울로 갔지만

호박은 너무 잘자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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