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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MRI, MRA, CT 차이점

청산(푸른 산) 2010. 7. 17. 07:18
MRI, MRA, CT 차이점
MRI(Magnetic Resonance Image)자기공명영상 검사로 
뇌를 비롯한 두개골 내부의 
해부학적 구조를 비교적 세밀하게 보여주는데 더욱 정밀하게 
검사하기위해 조영제를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뇌혈관은 MRI검사로 자세히 보기는 힘들다. 
MRA(Magnetic Resonance Angiography )는 자기공명혈관 촬영으로 
뇌의 해부학적 구조는 전혀 보이지 않으나 
뇌혈관은 비교적 세밀히 검사가 된다. 
따라서 MRI를 할 것인지 MRA를 할 것인지는 
의사의 전문적 의학소견에 따라 결정할 문제이다.

CT(Computed Tomography )는 컴퓨터단층촬영으로
 MRI와 비슷하나 대체로 
덜 세밀한 검사이고 
다만, 뇌출혈이 있을 때 유용하게 사용된다.

자기공명영상(MRI)및 자기공명 혈관 검사(MRA)

MRI란 인체에 해가 없는 고주파를 이용하여
 몸속의 수소원자핵의 분포를 
그림으로 나타내는 장치로 
필요한 각도의 영상을 선택하여 검사할 수 있고,
해상도와 대조도가 뛰어나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MRA란 MRI를 이용하여 두경부 혈관검사를 하는 방법으로 
일반적인 
MRI보다는 훨씬 더 얇게 두경부를 단층촬영 하여 
컴퓨터에서 재합성,
혈관영상을 얻는 방법입니다.


CT(컴퓨터 단층촬영기)
CT는 인체의 한 단면 주위를 돌면서 가느다란 X선을 투사하고 
그 X선이 인체를 통과 하면서 감소되는 양을 측정하는 방법입니다.
즉 인체의 내부 간이나 신장등의 장기들의 밀도는 
조금씩 차이가 나기 때문에 X선이 투사된 방향에 따라 
흡수하는 정도가 다르게 나타나게 되는데 
X선이 투과된 정도를 컴퓨터로 분석하여 
내부 장기의 밀도를 결정하고 
이를 통하여 내부의 자세한 단면을 재구성하여 
영상으로 확인하게 됩니다.

초음파 뇌혈류 진단기(TCD)
뇌혈류 검사(Transcranial Doppler Ultrasonography:이하 TCD라함)는 
Doppler효과를 이용하여 
뇌혈관 속에서 피가 흐르는 속도와 방향을 측정하여 
두개강 내 혈류의 역학적인 변화를 평가하는 방법입니다.
뇌혈관 이상의 진단 뿐만 아니라 
혈관내 미색전의 검출,
뇌혈관 수술 및 심혈관 수술의 monitoring,뇌사판정,두통의 감별진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용되고 있습니다
출처 : 
cafe.daum.net/jinjujmc/ULaF/30?docid=1FnPu|ULaF|30|20090106115747&q
=mra%20mri%20ct&srchid=CCB1FnPu|ULaF|30|20090106115747

  자기공명 영상 촬영기 (MRI : Magnetic Resonance Image)

자력(자석생각하세요)으로 자기장을 발생시켜서 생체의 단층영상을 얻어내는

영상장비입니다.

자기장이 형성되게 되면 물분자에서 수소분자들이 일렬로 줄을 섰다가 다시

원래대로 회복되는

과정을 통해 영상을 얻어 냅니다.

CT와의 차이점은 CT가 물체의 전자밀도를 측정하는 것인데 반해,

MRI는 물체의 양성자 밀도를 측정하는 것입니다.

 

자력에 의해 발생하는 자기장을 이용하여 생체의 임의의 단층상을 얻을 수 있는

첨단의학기계, 또는 그 기계로 만든 영상법이다.
원리:원자핵은 평소에는 회전운동을 하고 있으나 일단 강 한 자기장에 놓이면

세차운동이 일어난다.

이 세차운동의 속도는 자기장의 세기와 밀접한 관계가 있어 자기장이

셀수록 빨라진다.

이렇게 원자핵이 고유하게 방출되는 고주파를 예민한 안테나로 모아서

컴퓨터로 영상화한 것이다.

즉,인체를 구성하는 물질의 자기적 성질을 측정하여 컴퓨터를 통하여 다시 재구성,

영상화하는 기술이다.

X-ray처럼 이온화 방사선이 아니므로 인체에 무해하고, 3-D 영상화가 가능하며

CT에비해 대조도와 해상도가 더 뛰어나다.

 

* 검사종류
      - 뇌 자기공명 촬영 (Brain MRI)

      - 뇌혈관 자기공명 촬영 (Brain MRA)

      - 흉부 자기공명 촬영 (Chest MRI)

      - 복부 자기공명 촬영 (Abdomen MRI) : 간담도, 췌장, 신장

      - 척추 자기공명 촬영 (Spine MRI) : 경추, 흉추, 요추

      - 골반 자기공명 촬영 (Pelvic MRI) : 자궁, 난소, 고환,
         전립선 등

      - 상지 자기공명 촬영 (Upper extremity MRI) : 어깨, 팔꿈
         치 손목 등

      - 하지 자기공명 촬영 (Low extremity MRI) : 고관절, 무릎,
         발목 등

 

전산화 단층촬영기 ( CT : Computed Tomography )

금속물질(흔히 조영제라 불리는 것)이 삽입된 환자에게 사용 가능합니다.

CT 는 x-ray(방사선)를 짧은 시간 노출 시켜서 생체의 단층영상을 얻어내는 장비입니다.

 X선과 컴퓨터를 결합함으로써 체내의 모든 부분을 관찰 할 수 있는 진단장치 이다.
X선촬영장치로 불가능 했던 차원의 단층상을 얻을 수 있다.
체내의 여러 조직을 분열 판별할 수 있다.
 원리: X선판은 X선의 짧은 펄스를 발사하면서 회전하고

검지기는 X선 펄스가 발사될 때마다 검지한 X선량을

전류의 강약으로 환산하여 별실의 컴퓨터로 보낸다.

 X선판이 1회전하는 동안  환자는 여러 각도에서 촬영되어

촬영 각도에 따르는 X선 흡수량의 미세한 변화가 컴퓨터에 기록된다.

         

* 검사  종류
      - 뇌 단층촬영 (Brain CT)
      - 안면골 단층촬영 (Facial CT)
      - 흉부 단층촬영 (Chest CT)
      - 고 해상력 단층촬영 (High Resolution CT ; HR CT)
      - 복부 단층촬영 (Abdomen CT)
      - 골반 단층촬영 (Pelvic CT)
      - 동적 복부 단층촬영 (Dynamic CT : 간, 위, 췌장, 신장 등)
      - 3차원 재구성 단층촬영 (3D : 혈관, 골격계 등)
      - 컴퓨터 단층 유도 생검 (CT-Guide Biopsy)
      - 골다공증 검사 (BMD)
 

 

 출처 : k.daum.net/qna/openknowledge/view.html?category_id=

KL&qid=2fEXj&q=mra+mri+ct&srchid=NKS2fEXj

 

 

○ CT는 복부 등 움직임 많은 부위에 적당

CT는 환자 몸의 단면을 촬영하는 데 X선을 이용하는 기술이다. MRI는 X선 대신

강한 자석의 힘과 전자기파를 이용한다.

CT는 X선을 이용해 간단하게 찍기 때문에 한 번 찍는 데 15초 정도 걸린다.

MRI는 자기장을 돌리기 때문에 15∼30분 걸린다. 심장부위 특수 MRI 촬영은 2시간이나 걸린다.

MRI는 찍을 때 몸을 움직이면 안 된다. 영상이 흔들리기 때문에 다시 찍어야 한다.

가슴이나 배 쪽에 생긴 질환은 CT 검사가 적당하다.

폐렴, 만성기관지질환, 폐암은 정밀 진단을 위해 CT를 찍는다. 간암, 췌장암, 담도암,

위암 진료를 위한

사전 검사, 췌장염, 신장질환에도 CT가 많이 활용된다.

이들 부위는 숨을 쉬면 많이 움직여서 MRI로 찍으면 영상이 흔들리기 쉽다.

MRI는 뇌신경질환, 척추질환, 관절질환, 근육질환에 주로 사용된다. 디스크에도 많이 사용된다.

교통사고나 낙상 등 응급환자인 경우에는 빨리 진단을 내려야 하기 때문에

촬영시간이 짧은 CT를 찍는 경우가 많다.

 

○ 폐쇄공포증 있으면 MRI 조심

모든 검사에서 CT나 MRI 촬영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위암 진단에는 위장 촬영이나

내시경 검사가 더 정확하다.

폐렴이나 폐결핵은 CT 검사도 괜찮지만 X선 검사로도 충분하다. 골절이나 골암의 진단도

X선 사진으로 대신한다.

폐쇄공포증이 있는 사람은 MRI 검사를 받기 전에 의료진에 꼭 얘기하도록 한다.

MRI는 좁은 파이프처럼 생긴 곳에 들어가서 30∼50분 찍는 동안 공포감을 느끼기 쉽다.

CT는 들어가는 구멍이 훨씬 넓고 찍는 시간도 짧기 때문에

MRI에 비해 폐쇄공포증을 덜 느끼고

상대적으로 몸을 약간 움직여도 찍을 수 있다.

CT 검사 때는 찍는 부위가 선명하게 보일 수 있도록 조영제를 주사한다.

조영제에 과민반응을 보일 수 있으므로 평소 천식이나 알레르기가 있는

특이 체질이라면

의료진에게 먼저 알리도록 한다.

 

○ 암 진단 MRI는 보험 적용

큰 종합병원을 가 보면 간혹 ‘32슬라이스 CT 도입’ ‘64슬라이스 CT 도입’이라는

플래카드를 붙여놓은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사람의 몸을 찍는 영상 검출기기가 32개, 64개가 된다는 의미다.

숫자가 클수록 정밀하고 얇으며 짧은 시간에 많이 찍을 수 있다.

일반 개인병원에 있는 CT는 보통 사람 몸 단면을 0.5∼1cm 자른 영상을 보지만

16슬라이스 정도 되면

0.1cm 정도의 단면을 잘라서 자세히 보는 것이 가능하다.

64슬라이스 CT는 심장처럼 빨리 움직이는 장면도 담을 수 있다.

MRI는 ‘테슬라’라는 자석의 세기로 성능을 표시한다. 1테슬라는 1만 가우스다.

냉장고 문 자석의 세기가 100가우스 정도이므로 상당히 큰 자석인 셈이다 국내 MRI 기기 중

80%가 1.5테슬라를 사용한다. 최근 3테슬라 MRI까지 도입되고 있다. 테슬라가 크면 그만큼

선명한 영상을 얻을 수 있다.

CT는 모두 건강보험에 적용되기 때문에 검사비용이 4만∼20만 원 든다. MRI는 암 진단 시

보험에 적용된다.

다만 MRI는 CT로 간암, 위암, 폐암, 유방암 검사를 먼저 시행한 뒤

2차 정밀검사가 필요한 경우에만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급성 출혈 같은 응급상황인 경우에도 CT 검사를 먼저 시행한 뒤 추가 정밀검사가 필요한 경우에만

MRI 검사가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반면 디스크 질환이나 관절염과 같은

근골격계 질환 때문에

MRI를 찍었을 때에는 보험이 적용되지 않는다.
(도움말=최병욱 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 교수, 변홍식 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 교수,

왕치형 산재의료원 인천중앙병원 영상의학팀 과장)


(출처:동아일보,2007-10-22)

출처 : 나는 천개의 바람
글쓴이 : 블루라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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