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에서 떨어지는 고통이
죽음의 고통보다
9배 더 힘들다 한다...?
행복도 마찬가지다,
따로 구하려 하면
시시(時時)로 낙마하고...*
그저, 우리 마음에
샘터를 갖자...*
목적을 두자면
쉬어갈 곳 없는
삭막한 세상이지만,
순간순간을
열심히 사는 삶에는
곳곳에 샘물이 송글...*
휴식이란,
지친 세포를 되돌리는 것..
*
지치지 않고
되돌릴 바 없으니,
땀 흘리며 찾는 샘터...*
나무가
핀다는 생각이 있어
피고 지겠는가?
휴식이란
피고 지는 몸의 리듬일 뿐,
음악처럼...
*
일하다 지친
몸의 소리를 듣는 것...*
자연의 몸이
무슨 생각이 있겠는가?
*
그리 쉬어가야
새로 싹이 돋고...*
따로 행복을 구하느라
온갖 것을 갖추어도,
목마를 때 먹는
물 한 잔보다 못하다...*
이리 햇살은 골고루 비치는데,
쉬지 못하는 이는
누구인가?
스스로 그 박복함을 말하라,
*
나에게는 오염되지 않는
샘터가 있다...*
소욕(少欲)의 샘터...
♡
나무 마하반야바라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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