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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 1부

청산(푸른 산) 2019. 5. 1. 16:23


재부 통영중고 동기회 친구들 12명이 지난 4,22~ 4,25 까지 최근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있는 베트남의 다낭,호이안 ,후예 3개 도시를 들러본 유익한 해외 여행을 다녀왔다.

다낭은 인구가 2016년기준 135만,호이안은 한때는 동남아 최대의 무역항으로서 낮보다 밤이 아름다운 도시,후예는 약30만명정도 의 적은 인구를 가진 도시이며 식수등 환경기반

시설등이 취약하여 지금도 개수공사를 많이 하고 있다고 한다.


다낭에는 한국사람이 하루에 6000명 정도가 온다고 하는데 우리도 호텔,식당,관광지 마다

만나는 사람들이 거의 한국사람들이다.우리도 외국인이 우리부산에 오면 1~2일 정도는 쉬면서 관광을 할수 있도록 관광 자원 인푸라 구축에 많은 투자가 있어야 겠다.


그리고 여기는 대낮에 인도로 다니는 사람들을 잘 볼수 없고 거의 오토바이로 이동하고

이곳의 교통수단은 오토바이라 그런지 인도에는 오토바이가 즐비하고 젊은 남자들이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삼삼오오 모여 앉아서 차를 마시면서 오전에는 사업구상을 하고 오후에는 나라걱정을 한다는 가이드의 말이 우수개 소리 같지 않게 들린다. 


남자들은 여성에 비하여 편한 생활을 한다는게 가이드의 설명이고 점심시간이 11:00~13:00,2시간이라고 하고 농업이 80%이나 기계로 농사를 짓지 않고 물소를 이용하여 농사를 짓고 비료나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유기농으로 농업으로 친환경적인 농작물이 많아서 굶을 염려가 없다고 한다.


벼농사는 1년에 남부지방에는 3모작이 가능하다고 하니 이해가 가는 면도 있다.노니가 여기서는 풍부하고 제주에서 많이 잡혔다는 옥돔도 여기서 많이 잡혀서  한국에 수산물로 수출을 한다고 하고 세계에서도 커피 생산량도 많은곳으로 알려져 있고 맛이 좋다고 한다.



베트남에는 삼성전자를 비롯하여 엘지 현대자동차 등 많은 기업들이 진출해 있고 이나라국민들로 부터 영웅 대접을 받으면서 지금도 활동을 하고 계시는 전 대우그룹회장 김우중 ,베트남 축구를 전 세계에 알린 박항서 감독 이두분 때문에 자랑스러운 대한 민국 사람으로서 우리도 어깨가 올라가는것 같다.


김우중 회장님은 학교를 설립하여 선진 교육을 젊은이들에게 전수토록하고 기간 산업의 기술을 습득하도록 하여 산업발전의 기본 인푸라 구축에 헌신적으로 이바지 했다고 하며 지금도 주중에 강의를 하고 있는 85세의 회장은 아직도 세계는 넓고 할일은 많은것 같다.


특히 이번 여행은 73 세의 나이에도 다들 건강한 모습으로 낙오자 없이 전여행 일정을 소화해 낼 정도로 건강을 과시했고 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좋은 추억으로 남을것 같고 우리나라 여성으로서 현지에 살고있는 44세 미혼인 강서희 가이드의 친절한 안내와 두나라간에는 월남 파병으로 맺힌  역사적인 사실들을 잘 설명하면서 더욱 유익한 여행이 되었다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