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머님의 가르침♡♣
어느 시골의 총각 선생님이 출근길에
시냇물을 건너고 있었다.
그런데 징검다리를 잘못 밟아
신발과 바지가 흠뻑 젖어 버리고 말았다
때마침 고향에서 오신 어머니 께서 집에 머물고 계셨다.
그가 어머니에게 되돌아 온 이유를 말씀드리자
어머니가 물으셨다.
네가 밟았던 잘못 놓인 돌은 바로 놓았느냐?
미쳐 그 생각은 하지 못했습니다.
그런 식으로 해서 어떻게 아이들을 가르치며
존경받는 선생이 되겠다고 하느냐?
어머니는 손을 흔들어 덧붙여 말씀하시길
얼른 가서 돌 부터 바로 놓고 오너라.
그리고 나서 옷을 갈아입도록 해라.
어머니의 말씀이 처음엔 좀 야속하게 들리기도 했지만
백번 생각해도 옳은 말씀이었다.
그는 얼른 가서 잘못 놓인 돌을 바로 고쳐놓고 돌아왔다.
이후 그는 무슨 일을 하든지
어머니의 사려깊은 사랑의 말씀을 따라
늘 돌을 바로 놓는 마음으로 임했다고 합니다.
- 좋 은 글 중에 서 -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청 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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