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모음/좋은글

마음의 두레박

청산(푸른 산) 2017. 1. 17. 07:19
 
♣♡ 마음의 두레박(  인생 여정 필수품 4가지) ♡♣ 

1,마음의 두레박
사람 마음처럼 변화가 잦은 것도 없다. 
하루에도 수백 번 금방 갰다 흐렸다 
화창할 때도 있지만 대개는 우울할 때가 더 많은 법.
하지만 우울증에 너무 깊이 빠져 있으면 절대 행복할 수 없다. 
그럴 때 두레박으로 마음을 끌어 올려보자. 
그리고 높은 곳, 전망 좋은 곳으로 올라가 
다시 한 번 세상을 바라보라. 
아까처럼 그렇게 절망적이진 않을 것이다. 
내가 어떤 곳에 내 마음을 두느냐에 따라 해도 뜨고 달도 뜬다.
2,이해(理解)라는 사다리 
매일 한 이불을 덮는 부부 사이는 물론 부모자식, 친구사이, 
친척들, 형제, 이웃 직장 동료에 이르기까지 이쁜 사람보다 
미운 사람이 더 많은 게 인생이다. 
그런데 밉다는 것은 그 사람 입장이 되어 
생각해 보지 않았다는 것이다. 
남을 미워하다 보면 결국 괴로운 것은 자기 자신일 뿐. 
그럴 때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보자. 
15층 정도의 높이만 올라가도 모두가 다 
개미처럼 작아 보이고, 나도 모르게 연민이 생겨난다.
그래, 인생이 뭐라고 아웅다웅 살아야 한담 ! 
다 그들도 이유가 있겠지, 뭔가 말 못할 사연이 있을 거야 
이해 즉 상대방보다 낮은 곳에서 바라보면 
타인을 이해하게 되고 인생이 환해진다. 
마음 사다리를 타고 남보다 더 낮은 곳에 자신을 세워라. 
3,상상력의 색안경 
우리의 현실은 바삭바삭 메마른 사막처럼 팍팍할 때가 더 많다. 
그래서 꿈을 꿀 수 있는 상상력의 세계가 반드시 필요하다. 
오랜 감금 생활에서 석방된 러시아의 인권운동가 
솔제니친의 첫 마디, " 상상력이 나를 살렸다 ! " 
부자유스러운 감옥 속에서 그를 버티게 해주었던 것은 
무수한 상상력의 세계였다고 그는 회고한다.
또한 바다 한가운데에서 난파된 한 미국인 가족을 
절망에서 구해낸 것도 상상력이었다. 
배가 고픈 아들은 배 터지게 먹고도 남을 만큼의 햄버거를, 
피로에 지친 아내는 푹신하고 아늑한 침대를, 
아빠는 아이스크림 같은 거품이 솟아오르는 맥주를 
상상하며 생명을 유지할 수 있었다. 
상상력의 색안경을 써보자. 
지금 바로 당신의 인생이 오색찬란해질 것이다.
4,낙관의 망원경 
현미경을 들여다보면 각종 세균, 먼지, 바이러스 등 
보기 싫은 것, 봐서는 안 될 것들이 잔뜩 보인다. 
반대로 망원경으로 들여다보면 저 푸른 수평선, 
저 넓은 지평선이 한눈에 쏙 들어온다. 
똑같은 상황에서도 낙천적인 사람은 파란색, 
눈부신 가슴을 품지만 비관적인 사람은 
새까만 어둠을 바라보며 한숨을 푹푹 내쉰다.
바로 이 망원경이 미래를 탁 트이게 해주는 희망찬 생각들을 
바라보고 우리를 앞으로 나아가게 만드는 우리들의 비전, 
낙천적인 정신인 것이다 
                  -좋은글 중에서-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청  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