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휴게소 전망대

 2014,9,21(일요일) 오랫만에 고향친구들의 모임을 거제 옥포 놀부 보쌈집을

운영하는 친구가게에서 했는데 대화의 주류가 옛날의 학창시절 이야기로

꽃을 피우는 모습을 보면서  웃음을 한보따리 안고 돌아올수 있어는데 

12 월에 모이기로 하고 헤어지면서 손을 잡을 때는 아쉬운 표정들이 역력하였다. 

 

 

부산에서 갈때는 지하철 하단역에서 4200원(카드)2000번 부산 거제간 버스를 타고 갔는데

올때는 총무 아우의 차로 귀가 하면서 거제휴게소에 들러서 볼일 을 보고 휴게소

옥상 전망대에 올라 풍경을 담고 휴게소의 장난감코너의 춤추는 인형을 담아 돌아왔다 .

 

하늘은 맑고 뭉게 구름이 흘러가는 모습이 가을이 우리 옆으로 성큼 다가온 느낌을 주었다,

갈수록 모임 회원의 참석율이 떨어지는것 같아서  마음이 약간은 서글퍼 지기도 하였다,

 

그런데 오늘 수중터널 48m지점을 통화를 하면서 터널을 빠져 나왔는데

수중통화는 처음이다.

사랑하는 친구 아우들의 건강을 빌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