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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대교가 올라갔다 내려갔다하네(14,4,24)

청산(푸른 산) 2014. 4. 24. 17:05

1966년 9월 중단이후 47년 만에 영도대교의 도개 장면을  구경하기 위하여 

7만여명의 관광객과 부산시민들이 운집한 가운데 해상에서 축하 물대포쇼와

올라가고 내려오는 4분여 영도대교의 도개 장면을  보았다.

 부산시민들의 여론을 수렴하여

 하루 1회 12:00 들어 올렸다가 15분여 지난다음 다시 본위치로 자리 잡는것으로

부산의 명물이 되고 있음.

 

새영도 대교는 길이는 214.8m 넓이 25,3m 규모로 도개부분을 1,000t급 배가 지나갈수 있도록 75 도 각도로 세워졌다고 하며 건설비는 약1천100억원 정도로 부산시청사 옛터에 부산롯데타운을 신축중인 롯데건설에서 전액부담하여 부산시에 기부 채납하였다고 함

 

 전국에서 관광바스로 이 시간에 맞추어 많은관광객들이 모여 들고 있는 현장을 오늘 처음 보았다. 모처럼 영도 대교의 도개 현장을 구경하고 자갈치 시장 건물 옆

재래 어시장을로 지나가면서 생선도 보고 충청 횟집에서 오륙도 시니어 모임 친구들과

곰장어와 생선구이 를 먹고 소주도 몇병하고 귀가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