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사항/통영이야기

장사도 픙경

청산(푸른 산) 2013. 7. 10. 18:42

장사도 픙경

 

    통영의 새로운 볼거리 장사도해상공원 여행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에 자리 잡은 장사도는 긴 뱀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한려해상국립공원에 포함된 섬으로 통영항에서 25km, 뱃길로 50분 거리에 있는 섬이다. 총면적 39만㎡로 거제 외도의 2.7배 크기이며 동서로 200~400m, 남북으로 1.9km 길게 뻗은 섬이다. 장사도 해상공원은 2003년부터 2011년까지 김봉렬씨가 사재를 털어 민간투자 210억 원 등 총 250억 원이 투자되어 자연 친화적 자생꽃섬 공원으로 탄생되었다. 섬 곳곳에 전망대와 쉼터가 자리 잡고 있으며, 수생식물원, 맨발공원, 학습관 등 편의시설과 중앙광장과 야외 갤러리, 야외공연장에는 다양한 조형ㆍ조각품이 전시되어 있었다. 특히, 섬 전체가 난대림 군락과 동백나무, 후박나무, 야생화로 뒤덮여 사시사철 푸른 숲을 볼 수 있으며 이 중 동백나무가 10만여 그루로 90%를 점하고 있어 ‘장사도해상공원 까멜리아’로 명명되고 있다. 우선 장사도를 통영에서 가려면 배를 타야하는데 통영의 여객선터미널로 가면 낭패를 본다. 반드시 통영시 도남동 634번지에 위치한 통영유람선 터미널로 잘 찾아서 가야한다. 첨 방문한 우리도 통영여객선터미널에서 표를 사려다가 낭패를 보고 다시 이동하여 유람선여객터미널로 황급히 옮겨야 했다. 다행히 아침을 서둘렀기에 장사도해상공원 까멜리아로 가는 9시 첫배 송악1호 유람선에 승선할 수 있었다........^^* 휴우~~~~~~~~~!! 통영에서 장사도 까지는 약25km, 뱃길로 45~50분 걸리는 거리에 위치한 섬이다. 우리가 승선한 송악1호에는 휴일날 이여서인지몰라도 꽤 많은 관광객이 매진이 되어서 9시 배가 8시 40분에 출항을 하게되었다. 유람선 송악1호에서는 선장의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로 충무공 이순신장군께서 왜군을 물리쳤던 한려수도의 해상에 관한 역사와 이곳 저곳의 비경들을 소개 하면서 유람선은 통영 앞바다를 헤치고 장사도해상공원 까멜리아로 나아간다. 약 50분후에 우리가 그토록 보고 싶어했던 장사도가 눈 앞에 펼쳐진다. 여기서 한가지 주의사항은 절대로 장사도해상공원에는 베낭을 메고 들어갈 수 없으며, 음식물과 술, 각종 먹거리를 들고 들어갈 수 없음을 알아 두어야 한다. 단 허리에 차는 휴대용밸트와 음료수만 가지고 들어갈 수 있음을 상기시키는것이 좋을듯 싶다. 가지고간 베낭과 음식물, 술들을 모두 타고간 유람선 배에 두고 내려야만 한다.

 

장사도로 가는도중 해양경치

 

 

 

 

장사도 해상공원 안내간판

 

장사도에 도착 관광객들 하선하고

 

장사도 입구에서 박순희여사 하낰ㅅ

 

    바위에 안자있는 해상인형
    장사도 탐방을 위한 안내를 하여 드리면... 1.먼저 입구 선착장이 우릴 맞이한다. 2. 언덕을 조금 올라가면 섬그늘 쉼터가 나온다. 3. 중앙광장이 나오고 우측으로 돌아가면 4.장사도 분교가 나오고 그곳 운동장엔 각종 분재들이 진열되어 있었다. 5. 무지개다리를 지나면 6.달팽이 전망대가 보이고 그곳에선 장사도로 들어오는 유람선을 구경하기 좋은곳이다. 7.이곳을 조금 지나면 승리전망대가 다가오고 이곳으로 멋진한려수도 앞바다를 구경한다. 8.조금 내려오면 다도 전망대에서 크고 작은 섬들이 풍광을 즐길 수 있다. 9.비탈진 길을 동백나무 숲사이로 지나면 무지개 다리 밑으로 필름프로미네이드가 있어 사진으로 장사도를 구경한다.

 

해상공원입구에서 형님내외 한 캇

 

우리내외도 예외는 않이고

 

공원을햐하여 열심이 올라가는 박순희여사

 

장사도에서 본 주변 경치

 

장사도 주변 도서들 사진

 

석물조각도있고

 

아주 오래된 소나무 분재

 

 

 

공원내 사무실주변

 

소나무 분재

(분재원 분재들)

 

 

무지개 다리위에서 주변 해상경치 감상

 

무지개다리위에서 한 캇

 

양봉우리를 잇는 무지개 다리

 

    오른쪽 섬을 한바퀴 돌고나면 다시 중앙광장 밑의 온실공원으로 되돌아오게 된다. 10. 온실공원세서 각종 열대식물과 선인장들을 구경하고 11.음악소리가 들리는 섬아기집이 나오는데...이곳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피로에 지쳐 쉬어가곤 한다. 12. 조금 각진듯한 학습관이 장사도 해상공원 환경에 어울리지 않게 우뚝 서있다. 13.학습관을 지나면서 천혜의 동백나무 터널길이 시원하게 뚫려있고... 14.조그마한 화장실이 나오니 이곳에서 용변을 보면 시원할듯.....ㅋㅋㅋ 15.이곳을 지나 조금 언덕길을 올라서면 탁트인 야외공연장이 나타나고 맨위쪽에 각종 조각상들이 멋지게 도열되여있다. 16.야외공연장 꼭대기 가운데에 메일로드가 있고 이곳은 청마선생과 정운 선생이 오천통의 연서를 주고 받았다는 러브스토리.... 17.메일로드를 지나 올라가면 커다란 부엉이가 우리를 기다린다.... 이곳이 부엉이전망대.....시원합니다....^^* 18.부엉이 전망대를 지나면 수생식물원과... 19.작은교회가 자리하고 있어서 기독교인들은 기도를 드리고 오면 좋을듯.....ㅎㅎㅎ 다시 되돌아 가면 야외공연장을 지나서 후박나무 쉼터를 지나 식당건물인
누비하우스로 가게 된다.

 

 

 

 

 

조각공원

 

 

어린아이가 내뿜는 오줌발이 세고

 

수석공원

 

    조각공원 20. 어느정도 섬을 다 돌아본듯한 느낌으로 지친 관광객들이 삼삼오오 ... 아니 오늘은 떼거지로 식당인 누비하우스로 몰린다. 이곳에선 한려수도의 특산물인 멍게비빔밤,성게미역국등과 충무김밥이 판매되고 있었다. 커피와 꿀빵을 스넥으로 팔고 더운날씨 덕분에 뽕잎아이스크림은 줄을 서서 사먹어야하는 진풍경이 연출된다. 21.이곳 누비하우스에서 잠시 쉰다음 마지막 코스로 미인도 전망대와... 22.야외 갤러리로 가면 갖가지 동상조형물들이 관광객들과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23.한바퀴를 돌고나면 상품판매와 함께하는 동백나무와 함께하는 에스프레소의 커피향을 즐기는 카페가 나온다. 24.이젠 타고 왔던 배로 되돌아가는 배 타러가는 내리막길이 안내된다.

 

주변 해상 경치

 

장사도에서 본 주변해상 경치

 

야외 음악당에서

 

 

주변해상경치

 

 

장사도 해상공원과 주변 해상경치

 

편의시설

 

조각공원

 

 

      25.배타는 곳까지 8분정도 소요된다는 안내푯말과 함께 내려 가다보면... 왼쪽으로 살짝 언덕위에 26.맨발공원과 허브공원에서 장사도의 마지막 풍광을 즐기게된다. 27. 이곳 가파른 언덕을 내려가면서 장미넝쿨 터널과 동백나무들의 숲을 지나서 배타는 선착장으로 도착하게 된다. 28.출구 선착장에서는 통영과 거제도에서 관광객을 실어온 유람선들이 계류되어 있고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관광을 마치고 유람선을 승선하기위하여 내려가고

 

      장사도 온실 화원

 

      관광 마치고 돌아가는 배에타는 관광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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