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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지못할 그리운 사랑...

청산(푸른 산) 2012. 10. 5. 07:31
 
맺지못할 그리운 사랑...

화사한 그리움의 향기 내 안에 달콤함으로 뿌리고 
설레이는 보고픔의 향기 내 가슴에 간절함으로 심은 그대 
보고파도 볼수없는 가슴 아린 그대지만
그리움조차 서러운 그대지만 이토록 못잊을 그리움인것을.. 
내 마음 나도 모르게 그대에게 가버리고 
내 영혼 나도 모르게 그대 하나만 간절함으로 묶어 버렸네 
풀어도 풀리지 않는 그리움의 사슬에 
내 마음 내 뜻대로 할 수 없는  못맺을 그리움이여 
처음부터 못맺을 그대인줄 알면서..
처음부터 함께할 수 없는 그대인줄 알면서.. 
그대 부르지 않아도 내 마음 그대에게 주어버리고 
그대 찾지 않아도 눈물로 담아지는 잊을 수 없는 그대여 
내 마음 내 뜻대로 할 수 없는 
이 그리움이 서럽기만 합니다. 
안되는줄 알기에 가슴으로  담은 그대지만 
못맺을 사랑인줄 알기에 내영혼의  애절함으로 물들인 그대 
지울 수 없음이 가슴아픕니다. 
보고싶어도 볼수없는 못맺을  그리움의 가슴 아픈 내 사랑아.. 
보고 싶어도 볼수없고 만나고 싶어도 만날 수 없는 
내 그리운 내 사람아 
눈을 뜨면 그대 먼저 다가오고 눈 감으면 
그대 내 안에 미소로 함께 하지만 
향기실은 그리움의 달콤함만 눈물로 뿌려놓고 
가버린 잊을 수 없는 사람아 
온 세상 그대 하나로 만들어 놓고 내 눈빛 그대 하나만 보이게 해 놓고   
내 가슴 눈물되어 흘러 내리는 못잊을 사람아 
적셔지는 그리움의 흐느낌도 흘러 내리는 보고픔의 뜨거운 
눈물도 멈출 수 없음은 그대가 너무 간절히 
그리운 내 사랑이기 때문이예요. 

이렇게 아프고 가슴 미어져도 지울 수 없는 그댄 
영원한 내 사랑이니까요. 
춤추는 오색의 설레임속에 아롱 젖어 맺히는 
검붉은 핏빛의 애틋함이여.. 
담아도 담아도 채울 수 없음이 찬 서리 내린 들풀 같지만 
잎새에 이는 한 자락의 바람에도 그리움 다정하고 
하늘거리는 갈잎의 애잔함 속에 솜사탕 
같은 달콤함 내려주는 당신은 내 사랑입니다. 
머무르는 곳 그 어딘지 몰라도 한 조각  슬픈 미소라도 
가슴 품고 싶은 당신은 
살아서는 못 지울 가슴 아픈 내 사랑입니다. 
내 영혼 한떨기 꽃으로 머물러 향기라도 속삭이고픈.. 
보고파서 우는 간절함속에 그리워서 흐르는 눈물속에 
잊을 수 없는 그리움 그대 내사랑아 그대 부르지 않아도
그대 찾지 않아도 내 맘 그대 곁으로만 달려가건만 
못맺을 서러운 눈물 내 사랑아 
흐르고 흘러 내리는 그리움속에 닦아도 닦아도 
젖어드는 기다림속에 맺지 못할 슬픈 인연 
가슴아픈 내 사랑아 
버려야할 미련속에 놓아야할 간절함속에 
슬픈 미소라도 품고싶은 
내 영혼의 지울 수 없는 눈물 내 사랑아 

까만밤 하얗게 수 놓고 있는 
무수한 저 별들은 속삭임 내려
그리움 다정하고 짙어가는 밤의 향기 
여밀수 없는 그리움의 옷깃 
보고싶은 그대 가슴 아프네 
잊어야하는 그리움속에 
지워야하는 미소속에 
아스라한 그리움의 별로 안겨오는 
그대 너무 그립기만 합니다. 
슬픔으로 번져나는 달무리로 그대 향기 아롱 젖고 
벗어 던질 수 없는 그리움 자락 하이얀 그리움의 창가에 
지울 수 없는 그림자로 아려오는 그대
이 밤도 너무 아프기만 합니다.
       -  옮겨온글 -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청 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