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 욕지도

 

 

경남 통영 욕지도

 

`욕지도는 한려수도의 끝자락으로 연화도 두미도 등 12개의 유인도와27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졌으며 욕지명은 총면적 23.74km중 주섬은 14.95km 넓이의통영시에서 큰섬이며

남방32km에 떠있는 섬이다.

지명유래에 대하여 여러가지설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100여년전에 "알고자하는의욕" 이란뜻으로 어떤노승에의하여 붙여져 욕지란 이름으로 유래되었다는 설이 가장설득력이있다.

조선중기  임진왜란직후 이고장에 삼도수군통제영 설치되면서 이곳 해역은 통제영이속한 사량진 당포진 삼천진등의 변방수색및초계정박처가 되기도했다.

해안먼바다에서 불어오는바람과 파도의 형성된 절벽의 풍광이  보는이의 마음을사로잡는다.

삼여마을 고개마루에서 보는 일출은 붉고아름답기로 유명하며 도동마을 선착장 앞에서맞는 저녁노을은 경이롭다는 말로 표현할 뿐이다.

해안의 바싹 붙어있는 촛대바위3개의 작은바위섬으로 이루어진 삼여도 특히 낚시꾼들의 발길이 끊이지않는 갯바위 낚시포인트로 유명하며

욕지도는 섬전체가 하나의낚시터라고해도 과언이아니다.

해발 392m산등산코스를 이용 산정상에서 바라보는 한려수도의 섬들은 잔잔한 호수위에 떠있는 조그만한 바위섬으로 착각할 정도로 아름답다.

이곳욕지도는 6개의 해수욕장과전국에서 으뜸가는 고구마를 비롯한 많은 특산품이있으며  신석기시대 패총 천연기념물 모밀잣밤나무숲 등이 잘보존되어 귀중한자료로 활용되고있다.

일주로(21km)로는  섬 마라톤코스 산악자전거등 주말 및동계훈련코스로 적격이며 자동차로 연인 친구 가족들과드라이브를 하면서 욕지도 관광이 가능하다.

또한 민박 음식점 금융 의료시설이등이 모두 갖추어져있으므로 편안하게 여가를 즐기면서 추억만들기 좋은 환상의 섬 욕지도이다. (욕지해운:발췌)

 

`몇해전 샤랑도 지리망산을 다녀오면서 남해의 비취빛 바다를 잊지못하고 그리워하고 있었는데 욕지도는 샤량도 에 비길바가 아니라고 누가 그러길래 못내못내 하다

이번여름휴가때 여행하기로 맘을 먹었다.

특히 20대 시절 박경리의 김약국의 딸들을 감명깊게 읽으면서 통영의 아름다운 바다 경치를 항상 마음속에 동경하고 그리워하게 되었다.

그래이번 휴가때 통영관광까지 함께 하리라 하면서 인터넷 써핑을 해 나름 자료를 모아  남부터미널에 5일 아침8시 통영간 우등 고속버스를 예매 했다.(22,500원)

강남 고속버스터미널은 35,500원으로 7,000원이 비싸다 나중에 서울 올때 남부가 자리가 없어 강남고속을 이용했는데 이유를 알았다.

남부는 고성을 들렸다 갔고 강남은 직행이었던것이다.

그리고 인터넷에서 어느분이 통영여객터미널은요금도 비싸고 연화도를 들렸다가서 시간이 더걸린다며 삼덕항을 이용하라 하기에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삼덕항버스를 타려했다.

타기전 기사님께 물어보니 삼덕항은 1시간정도 걸리고 통영항은 25분 걸린다 한다 그게 그거 또 배 시간이 맞지않아 통영항으로 가점심을 먹고 2시 배를 타서

객실에서 잠을 자고나니 욕지도에 도착했다. 멀미약을 먹었더니 계속비몽사몽

( 서울남부에서 8시 우등열차 12시20분쯤도착 -버스142번타고  통영여객터미널-2시여객선 예매 점심먹음-3시30분쯤욕지도 도착)

 

 `요약`

 

통영여객터미널 :055-644-0364/삼덕터미널; 055-643-8973/욕지터미널 055-641-3734

 

배편 시간은 동절기, 하절기 ,춘추  때마다 다르기때문에 인터넷에 올려있는대로 생각하면 무리가 있다 전화로 문의하는게 가장정확하다.

*음식점: 충무김밥이 유명한데 텔레비젼에 방영됐던집이 사람이 붐볐다 그옆에 작은가게 아주머니가 나와 삐끼를 했는데

            맛도없는데 tv방영때문에 손님이 쓸데없이 많다나 그래 그아주머니가게로 선택했다

            나참 아침부터 화를 낼수없어 참았는데 김이 묵은김이라 정말 맛이없었다 tv이에나온 욕지도 짬봉맛이나

*숙소: 물론 시즌에 예약을하는것이 순서지만 잠자리를 중요하게 생각하지않는다면 현지에가서 민박을 잡는것도 ?찮기는하다

        통영에서는 여객터미널 앞에 호텔 모텔등이 많이 모여 있다 그곳에서 시설과 위치가 제일좋은 곳은 한산호텔이다.

        2인실 부터 15평 방2에 거실이 큰 것도 있다.바다가 보이는곳이 가격이 조금 더비싼덴 휴가철이라 그런지 내가 묵은곳은 바다가보여 전망은 있었지만

       매우 시끄러웠다 비수기에 간분 말로는 그리 시끄러운지 몰랐다고 한다.

***  결론은 음식점은 크고  깨끗한 조금은 사람이많은집을 선택해야하는거 물론 서호시장안에 할머니들이 하는 회집이 싸고 맛있다고하기는하더라

하지만 내가 검증한것은아님~~~

또한 인터넷 자료를 맹신하면 안되고 참고만 하는게 좋을듯 암튼 남국에 정취를 한껏누리고 왔다.

다시한번 통영을 간다면 제대로 시행착오없이 알차고 즐거운 여행을 할것이라 맘먹으면서 ㅎㅎㅎㅎ^^*~

 

 `배에서 바라본 통영`

 

 

 

 욕지도들머리~`

 

 `멀리보이는 길거리횟집에서 고등어회 한사라 그앞에 모텔식펜션에서1박을 `

 

 

 

 `1박2일에 나온 한양반점에 짬봉! 꼭먹으라고 해서 1시간기다려서 먹었는데 해산물이 많아서 시원하긴했지만 짜고?위생이랑 주방장님 옷을보니 ???

지나가는 아줌마 말씀이 텔레비젼에 나왔다고 괜히 사람만많으니 기다리지말고 에러컨 나오는 다른중국집가라고 중국집이 또있긴하더라고요~~~^*~